탱글탱글 테니스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94
애니타 개너리 지음, 김주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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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녀셕 방과후 탁구를 한답시고 부모동의 싸인 받아 가더니, 이제는 테니스까지 하겠다고 라켓을 찾고 아예 테니스화 타령까지 한다. 

  지난번 구입한 이 책이 생각이 나서 책꽂이를 뒤적이면서 찾아낸 책이다.  막내가 정구에 열심이더니 2박3일 전지훈련 다녀오고 방학동안 힘들게 연습하더니 결국 또 2박3일로 정구대회를 나간다나 어쩐다나 슬며시 긴장을 시킨다. 

  이번에는 아들 녀셕 나름 운동신경은 있는것 같은데, 테니스까지 하겠다니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하라고 일러 두었다.  아직 첫 레슨도 시작하지 않은 단계라 조바심을 재우고 프로 선수처럼 경기를 펼칠날을 기대해본다. 

  테니스의 모든것을 이 책에 담아두고 있으니 좀 더 이론을 연마하고 싶으면 읽어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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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Let's Go 2: Student Book with CD-Rom (Package, 3rd) Let_s Go 2 1
Carolyn Graham 외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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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딸아이의 방과후 교재로 구입했어요.  원어민 영어샘 빈센트가 가르칠 교재입니다.  교재를 구입하라고해서  워크북과 같이 구입해서 받아 보았는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아이가 얼마나 즐거워할지 모르지만, 매주 수요일 방과후 영어 시간이 기다려 지네요. CD도 뒷면에 붙어 있고 시간이 날적에 아이의 CD활용 능력을 검토해봐야겠네요 .

 뮤지컬에 플릇에 정구에 영어에 방과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습득을 할지 모르지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워크북을 같이 구입했는데, 같이 활용하면서 수업에 임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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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팔씨름 왕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1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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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차동구는 목발을 사용, 손 근육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아이다. 쉬는 시간 밖에 뛰어 나가지 못하고 자연스레 내성적으로 변해져 간다.  이런 동구는 팔씨름에 참여하게 되고, 동구의 팔힘을 알게 된 반 친구들은 다른 반 아이들과 계속 겨루기를 청한다. 

  동구가 성격이 차츰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기자 부모님도 기뻐하며 팔씨름대회 참가를 적극 지지하게 되는데, 운동 신경이 갑자기 약해지면서 동규의 자신감도 추락하게 된다.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은 우승을 바라볼 수 없지만, 라이벌이었던 친구 민태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우정과 화해의 장이 된다. 

  팔씨름대회가 가져다 준 소중한 발견( 모두들 우승한 민태나 우승하지 못한 동구에게 우정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어찌보면 작가 고정욱님의 성장 부분을 조금씩 엿볼수 있는 동화인것 같아 장애아들의 내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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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의 희망 노래 미래의 고전 16
최은영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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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 말, 일제 압박하에 힘든 삶을 개척 하고자 중국으로 러시아로 먼 대륙으로 떠난 우리 교포들의 힘든 삶을 다큐멘타리로 3.1특집식으로 접한적이 몇번 있었다. 

  책으로 아픈 역사를 다뤄 활자로 만나 본 교포들의 힘든 삶이 그대로 전해진다.  요즘 세대들에게  일제강점기를 피해 해외로 나간 교포들의 삶을 전해 줄 필요가 있다고 느껴 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을 다 읽게 한 후  애니깽에 대한 책도 읽게할 참이다. 

  일본은 우토로라는 버려진 섬에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조선 사람들을 유혹해 일하게 한 다음 전쟁에서 패망하자 그대로 우토로를 버렸다. 버려진 조선인들은 그 악조건의 우토로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시작되고, 황무지를 일구어 겨우 사람들이 살아가기위하 터전으로 만들어 놓자 일본은 우토로 섬을 빼앗으려 한다.  우토로섬의 터전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재일동포들의 험한 투쟁기가 녹아 있는 책이다.    

  이 책 저자는 이 책 내용이 100% 사실이 아니지만 100% 엉터리도 아니라는 에매모호한 토를 달고 시작했지만, 이 책을 펴냈다는 데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  잊혀져가는 아픈 역사를 들추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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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전과 4-1 - 전6권 - 2010
교학사 편집부 엮음 / 교학사(초등)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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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순), 수학 (수학, 수학익힘) 사회, 과학, 영어.예체능, 특별부록 스토리북, 예상문제집 순으로 7권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달라진  교과서의  크기나 달라진 내용이나 적응이 안 되어 볼적마다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언니 오빠가 쓰던 전과가 필요 없게 되다니? ㅜㅜ)  전과도 다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보니 속이 좀 쓰리다. 

   내 중학교 시절 가정 교과서에는 3살 터울이 가장 이상적인 출산 터울이라고 가르치더니, 그러나  3살 터울로 아이 셋을 보육하는 일은 버겁기 짝이 없다.( 입학도 셋이 되는 상황이 연출되겠지? 올해 졸업식은 초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중학교 졸업식장으로 뛰어 다니느라 땀 꽤나 흘렸다. 3년후에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순으로 뛰어다녀야 하나? ) 교복비도 배로, 입학금,수업료가 60만원이나 되고  앞으로의 끝없는 지출목록들은 나를 괴롭힌다. 

  언니 오빠가 쓰던 전과를 쓸 수 없다니...., 그러나 어찌하리 다시 새교과서에 맞춰 구입해줄 수 밖에 ...,  내용을 찬찬히 훓어 보니 전에 쓰던 전과들과 달리 컬러풀한 색상하며 내용들이 한눈에 눈을 즐겁게 한다. 다시 초등학교 시절로 가고 싶을 정도로 내용들이 잘 짜여져 있다.  요즘 아이들 공부하느냐고 힘들겠지만 우리 어린 시절에 비교하면 엄청 행복한거예요.  전과 없이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세대니 뭐 할말이 많지 않겠지만 막내의 전과 구입과 달라진 새 교과서 거기에 맞춰진 표준전과를 만나면서 나름 4학년으로 잠시 머물러 있었습니다.  배운 내용 정리하기와 단원평가를 잘 활용해봄이 바람직할것 같아 꼭 아이와 활용할려고요.  달라진 내용들을 읽혀 낡은 사고도 이 참에 정리 할려고요.  세대에 맞춰서 업그레이된 맘이 되려고 노력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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