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겨울준비로 도토리를 모으듯 이번 도서정가제 직전 행사때 몰아치듯 사둔 책들을 봄이 끝나기전까지는 읽어야겠다. 다람쥐가 부지런히 땅속 깊숙이 여기저기 숨겨두고선 정작 잊어버리는 실수같은 건 따라하지 말아야지! 겨울식량을 부지런히 읽고 좀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