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로 읽다가 문체가 좋아서 끊어 읽기 아깝고 소장하고 싶어서 단행본 출간만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문체나 이야기가 가볍지 않아서 좋고 고전 소설이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글을 쓰실지 기대가 되는 작가님이에요!
전작 <영원한 너의 거짓말>에서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구성에 감탄하며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새로운 작품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이 짧은 단편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재미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