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앨리스 6
토리코 치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썬...
후우가 별로... 전혀...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녀는 번 돈의 90%를 쇼핑에 쏟아붓는 여자.
다음달의 후우에게 모든 걸 맡기는 여자!

그런데 이런 여자에게 왜 저렇게 좋은 남자가 붙냐고... 도대체 왜....
근데 이게 여자 주인공 외에 3인의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이 전부 하나같이 정상적인 사랑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주위에 없지는 않은 일 같기도 하고....
부잣집이고 선 봐서 부잣집 아들과 결혼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완벽한 속궁합을 찾아 일탈을 시행하는 친구 1.

그러다 나쁜 남자에게 걸렸는데
머리로는 부정해도 마음과 몸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
후우를 좋아하지만 친구인 척 곁에 있는 친구 2.
능력도 있고 이뻐서 남자가 계속 꼬이지만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그저 파트너 및 어장의 물고기로 관리함.

사귀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별로라서 먹이고 퍼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헌신하다 헌신짝 처럼 버려지는 친구 3.

기껏 괜찮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서 사귀나 했더니 그 남자는 친구 2를 못 잊고 있는 중.
마치 일본 판 섹스 앤더 시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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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것 3 - 완결
스모토 아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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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타마코는 우연히 놀러간 곳 에서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 남자애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흠 하룻밤 잔다고 저렇게 세기말 사랑에 빠지나 싶긴 하지만
운명의 상대라니까 뭐.
문제는 여자애는 도시에서 바다로 잠깐 놀러온 것 뿐이고,
남자애는 현지 사람이라는 거.
그래서 여자애가 주말 마다 남자애를 보러 내려오는데,
교통비가 감당이 안되서 알바도 한다.

게다가 남자애가 서핑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따라서 서핑도 배운다.
그런데 남자애는 서핑이 너무 좋아서 하와이로 가고싶어 하고
그 때문에 여자애랑 헤어짐. 세기말 사랑이라 여자애는
어떻게든 남자애를 붙잡으려고 하지만,
남자애는 그래도 여자보단 꿈!

그러나 슬프게도 결국 하와이를 갔던 남자애가
2년 정도 후에 결국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
둘이 사귀게 된 첫단추는 별로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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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낸 레쥬메 9 - 완결
카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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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과 여사원의 사내연애 이야기.
스펙은 살짝 모자라지만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줬기 때문에 붙었던 카오루와,
카오루를 좋게 봤던 카시와바라 주임의 달달한 연애 이야기
인사과에서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
굉장히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카오루와,
그런 카오루를 정말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에이스 카시와바라.

나도 카시와바라 같은 상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뭐랄까.... 카오루가 클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카시와바라의 힘이 크니까. 카시와바라는 상사로써,
남자친구로써도 굉장히 완벽한 사람이라서
그저 카오루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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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꼬리 15 - 완결
린코 우에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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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극 느낌
일본 역사는 잘 모르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런 애들 나오는거 보면
일본 역사에 닌자 라는 허구를 끼워놓은 느낌.

닌자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매번 꾀병을 부리며 훈련을 피하다가
진짜 몸이 약해져서 닌자술은 하나도 모르지만
약초술은 잘 하는 여자 주인공이
'옆 닌자마을 족장과 결혼을 해야 한다' 는 중요한 임무를 띄고 결혼을 하러 감.
근데 알고보니 초 미남에 닌자술도 최고

자긴 결혼 안한다더니 점점 여자 주인공에게 빠져
결국 둘이 결혼을 함. 뭐 중간 중간 위기도 많고 그 위기를
여주가 약초술로 잘 넘기기도 하고,
여주를 좋아하는 다른 남자 닌자들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결국 여주의 사랑은 한결같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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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이 좋아 13
사카이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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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쁜 듯 안이쁜 듯 이쁜가 싶은 마음이 드는 만화책.
이쁜거 같은데 가끔 이상하다는...

대입을 위해 다니던 학원에서 성추행을 입은 바람에
남자를 무서워 하게 되고 대입도 포기한 유우카 때문에
부모님은 빨리 결혼이나 시키자 해서 선을 봤는데
그게 띠동갑 이상인 조교수.

처음엔 둘 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유우카가 조교수에게 빠지면서 결국 둘이 결혼하게 됨.
근데 둘 다 정력이 절륜해서 아주 그냥 한 권에 자는 내용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유우카가 젊어서 그런가...
결국 그러다 임신도 하고 출산도 하고 아이를 기르는 내용까지 나온다

나는 유우카가... 공부를 좀 했고 남편이 대학 교수고,
자기도 좀 생각이 있어 하길래 나중에 대학에 입학해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하는 모습 좀 나올까 했더니
왠걸 전부 팽개치고 그냥 집에서 아이나 낳고 내조를 하대.
근데 그 내조 마저 남편은 자꾸 윽박지르고
남편만 믿고 사는 힘 없는 여자와 가부장의 극치인 남자를
만화책으로 유야무야 꾸며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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