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 뇌과학이 밝혀낸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 호메로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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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도되는 뉴스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가 나오곤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이코패스가

있는가 하면

우리주변에 숨어있는 사이코패스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네요

 

 

 

 

 

 


겉보기엔 아무렇지 않아보이고

평범한 사이코패스!

오히려 더 유순해보이고 착해보여서

눈으로만 판단할 수 없다고 해요



가끔 뉴스보도에 나오는

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못느끼는

그런 사람들은 대체

어떤사람들일지 그런 사람들의 뇌가

궁금해졌어요

 

 

 

 

 

 

 

 

사이코패스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냉철하고 엽기적인

살인귀의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근데 그것말고도

몇가지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매력적이고 사교적이며

기지가 넘치는 사람,

제멋대로에 교만하고

인간의 감정상태를 이용하는 사람,

냉담하고 위협적인사람,

여성 사이코패스는 남성사이코패스와는 달리

유약함을 어필함으로서

표적을 유인한다고 하네요

 

 

 

 

 

 

겉으로 보기엔 가려내기 힘들다는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 감별법과

신체적 심리적특징이 나와요!

또한, 더 나아가 그들의

뇌특징과 구조등 진화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읽어봤는데

신기하고 흥미롭더라구요

 

 

 

 

 

 

사이코패스와 연애할 수 있을지?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단기알바를 하면서

만난사람이 있어요~



본인은 이런이야기는

우리니까 이야기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기알바라 오래 알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듯한...



며칠간 만나서 그런지

친분아닌 친분이 조금 쌓였었어요



그사람과 19금얘기를 조금 하기도 했는데

자기는 부부만이 할수 있는 행위를

자기부부와는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자기 남편으로는 만족이 안된다나 뭐라나ㅜㅜ



그래서 밖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을 사는 것에 즐거움을 찾는 것 같았죠



남자건 여자건 집에서 있는것은

너무 재미가 없고

오로지 밖에 나가야 한다고

몸이 아파도 밖에 나와있으면

병원에 안가도 될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겉보기엔 무척

활발하고 언변도 좋아

청산유수였어요

그래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부분을 읽다보니

혹시 그사람도?

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자기 아들을 조울증이라는데

아들케어할 생각은 안하고

밖에서 사람들 만나야 즐겁고 행복하다고ㅠㅜ



아들의 마음은 어떤지 아랑곳하지 않고

둔감한 느낌이랄까요



끝내 그사람은 나에게 이런얘기를 하던군요

"내가 만나고 있다는 남자 있지?

살림 차릴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말하는데

양심의 가책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어요

 

 

 

 

 

 

저는 당황했집만

당황하지 않은척 했었어요~



저는 생각했죠


내 주변에 있을 수 있다고 하는 사이코패스!

'진짜 내 눈앞에 잠시나마

있었던거구나'



오래도록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은 아니더군요




실제로 사이코패스는

100명에 1명 꼴로 있다고 하는데

자기자신은 사이코패스인지도

모르고 살아갈 수 있다고 하잖아요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가 있네요

 

 

 

 

 

 

또 사이코패스가 많은직업,

사이코패스가 적은 직업도 나와요



그냥 흉악범죄자로만 인식될 수있는

사이코패스였는데

이 표를 보니 엘리트에 유망직업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기업최고경영자라든지

변호사

매스컴 보도 관계자 등등

 

 

 

 

 

 

한가지 발견한점은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 2위가 변호사인데

사이코패스가 적은직업 1위도 또한

변호사네요~



고로 사이코패스는 흑백으로 가리기보단

그레이존으로 분포하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더 재밌게 읽은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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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왜 좋아?
최혜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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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제아이는
말을 너무 안듣고
제 멋대로만 하는 4살꼬마입니다!

말을 안들어도 기본적으로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내재해 있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엄마와 외할아버지가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되면
먼저 엄마 편을 드는거에요~

"할아버지?
우리엄마한테 왜그래?
나 속상하잖아~"
이러면서 울먹울먹

 

 

 

할아버지한테 복수하려는듯
때리려고도 하고 그래요~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엄마가 누군가와
싸우는듯 보일땐 나서서
엄마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줍니다

엄마생각을 끔찍히하죠~

저는 아들하나는
잘 둔것 같아요!!
그리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구요
이런건 엄마를 사랑해서겠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책을 읽으며
이 작가는 어떤 마음에
이 책을 만들었나 궁금해졌어요!

제목은
엄마가 왜 좋아? 입니다!

 

 

 

 

 

 

잠을 청하기 전
사진첩을 보면서 있는데
아이는 낮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이
떠올라 얘기를 시작해요

 

 

 

 

 

 

 

 

 

 

"아까 어린이집에서 놀이터갈때
엄마 봤잖아,
나 그때 눈물 날뻔했어"

"응? 왜 눈물이 날 것 같았어?"

"엄마가 너무 좋아서
계속 계속 보고싶어서"

"엄마가 그렇게 좋아?"

"응!  좋아좋아~"

"왜?"

"왜냐하면
엄마아빠의 세상에 날 불러줘서"

 

 

 

 

 

 

 

맛있는 것도 많이주고,
놀이터에도 데려가고,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시원한 그네도 밀어주고,
세상 끝까지 다 알려주는
착한 엄마라서,

또 내 엄마라서 좋다고 하네요

 

 

 

 

 

 

 

 

 

 

아니,
그것보다 더 좋은 이유는
엄마는 예쁘다고
사랑고백하는 아이!

그러면서 엄마의 볼을
만져주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한 배경과
제주 특유의 풍경이 자연스럽고
잘 어우러지는 듯 해요~

그리고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서
그 느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ㅠㅠ

엄마와 아이가 서로에게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지
말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제공받아 읽은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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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카린 네우슈츠 지음, 최다인 옮김 / 꼼지락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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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사이의 아이들의

나이에 따른 놀이의 방법!

또 어떻게 놀아야

건강해지는지를 알려줍니다!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톡홀름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사회학 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은

자연예술놀이법에 있다고

얘기합니다


교육법으로는 발도르프인형

그리고 그림그리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요

 

 

 

 

 

 

인위적이지 않고 따뜻함을 주는

봉제인형!

단, 얼굴형태나 표정이 고정된 인형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없으니 권하지 않고

눈,코,입들의 요소가

간략히 표현된 인형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해요~

 

 

 

 

 

 

각 장이 끝날 떄마다

내용을 요약해주고

관련 놀이와 장난감을 소개해줘요


저는 아이가 4살이다보니

3~4세 부분과

5~6세 부분을

집중해서 봤어요!

 

 

 

 

 

 

 

 

요즘엔 책육아가 대세잖아요~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부모는 없을 듯한데


아무리 책이라고 해도

지나치면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요 

 

 

 

 

 

 


독서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이면

경험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거에요~


게다가 책을 오래읽은 피로의 반작용으로

부산스러운 행동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것도 좋으나

그와 동시에 다른 아이들과

활동적놀이를 할 기회도

충분히 줘야한다고 해요~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인해

자극적인 영상들을 접하기 쉬운데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자연예술놀이법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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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도 괜찮아 - 우리 아이 면역력을 키우는 미생물 프로젝트
잭 길버트 외 지음, 한대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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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원래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도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있기도 해요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밖에 나갔다 오면 먼저

깨끗이 다 씻어야 하구요,

옷도 깨끗해야 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장난감, 책도

깨끗해야 합니다


아이가 밖에서 놀다 더러워지는 손은

물티슈로 닦아주기 일쑤죠~



더러워도 괜찮아는

저같은 이런 강박을 가진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에요

 

 

 

 

 

 

이책을 읽어보니

세균공포증에서 벗어나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요


지나치게 쓸고 닦고 살균하지 말래요

그렇게되면 좋은 미생물까지

쓸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네요



더러워도 괜찮아 책에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마이크로바이옴이 무엇이며

어떻게 존재하는지

그리고 개념을 알려줍니다

 

 

 

 

 

 

모유가 아이에게 좋다는건

말할것도 없다고 하는데

저는 모유가 안나와

분유를 먹였었드랬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돌이되기 전까지

장도 안좋고, 6개월이 지나서부터는

감기에도 잘걸려서

제가 신경을 많이 썼드랬어요

유당불내증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구요


그래서 더 관심있게

읽어보기도 했어요

 

 

 

 

 

 

어렸을때부터 저는 피부가 너무 안좋아서

겨울만되면 손과발이 찢어지고

한마디로 피터지는 정도의

악성건조증을 가지고 있어요


책을 보다가 이부분도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초등학생이 되기전의 아이들을

습진발병으로부터 보호한대요


잭 아들 딜런은

장이 칸디다에 감염되었을 때

요거트를 발랐는데

감염증세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놀라운 얘기가 아닐수 없어요~

 

 

 

 

 

 

위와같이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Q&A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어요



아이가 온몸에 흙을 묻히며 놀아도

옷을 더럽혀도

강아지털에 얼굴을 비벼도

그냥 두라고하네요

다양한 박테리아가

아이의 면역시스템을 훈련시켜

더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킨다고요

 

 

 

 

 

 


더러워도 괜찮아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결벽증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미생물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생기게 되고요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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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 융합형 인재와 독서 혁명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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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교육이란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창의융합교육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창의 융합인재로 커나가려면

독서가 필수인데

그 이유는 앞으로는

컴퓨터가 지배할 세상에서

지금 사람이 하는일을

세상에서 컴퓨터가 대신해줄 것이고



직업에서도 변화가 생기는거에요

지금 사람이 하던 일을

컴퓨터, 인공지능이 지배할 것이라는 것!

 

 

 

 

 

 

우리가 창의융합 인재로 살아남으려면

정보를 많이 아는 것만이 아니라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속에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거에요~



지식의 단순암기가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죠~



이때 필요한 역량은

암기력, 정확성, 속도가 아니라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이라는 거에요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공부하던 때와는 너무나 다른세상!



이런 세상에는 어떤 걸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그게 바로 독서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독서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글자를 깨우치면

저절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독서를 모르는 거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듣기와 읽기의 수준은

중2쯤 되어야 비슷해지기 때문에

아이가 "그만"을 외칠 때까지

읽어주길 권한다고 해요!



지금 아이가 많이 읽어달라고 할때

충분히 읽어줘야겠어요!!



책을 읽을 때의 관건은

아이에게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인데

목표없는 가짜독서라든지

잘못된 독후활동을 하다간

책에서 점점 멀어지는 아이가

된다고 하네요ㅠㅜ

 

 

 

 

 

 

독후활동은 거창하게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니

가벼운 북토크만으로 끝내도

충분하다고 해요

 

 

 

 

 

 

책의 내용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어땠는지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유익하고도 관심있게 봤던 부분은

바로 여기였어요


장르별 독서코칭!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인 스토리를 접하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종류의 책보다 우선시하고

다양하고도 많이

지속해서 접해야만 하는 책은

창작이지요!



또, 전래나 명작 및 영역별 책을

언제 읽어야 하고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는지

코칭해주고 있어요!

 

 

 

 

 

 

엄마가 독서에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독서가 달라지기 때문에

엄마가 독서철학을 분명히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아이가 평생 독서가로

성공할 수 있으니까요~



인공지능시대 최고의교육은 독서다는

책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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