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달린 개구리/한림출판사/박차리 알록달록 깃털들이 하늘에서 흩날리고 그 아래 분홍빛 깃털을 쓰고 있는 검정개구리가 하늘을 바라보는 표지는 펼쳐보지 않아도 무언가 설레이는 내용일 거라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누군가를 쫓아 맹목적으로 동경하기보다는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하는 개구리가 나옵니다. 우연히 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개구리는 깃털이 있어서 날아오를 수 있다면 위험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깃털을 수집하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깃털을 찾아 날수 있으리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하지만 자신의 처지에 꼭 맞는 목표를 찾아 드디어 자기만의 방법으로 날아오르게 됩니다. 진짜 자신의 꿈은 남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 내가 가진 능력을 바탕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따뜻한 책입니다.<대독문을 통해 책을 받아 리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