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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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 사람들의 생계밀착형 감동소설이라고 하니 현실성이 뛰어난 소설일거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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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빈곤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대상의 부재, 목표의식의 부재라는 정신적 빈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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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요진이 어느 순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표정으로 그의 말을 싸늘하게 자르거나 거절해도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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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이상한 종류의 마술 같다고 혜인은 생각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존재가 나타나 함께하다 한순간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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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없었다면 나란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도무지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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