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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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이 편안함과 멋짐을 우리가 공유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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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오늘의 젊은 작가 19
구병모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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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요진이 어느 순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표정으로 그의 말을 싸늘하게 자르거나 거절해도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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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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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나서도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나는 그런 노력이 어떤 덕성도 아니며 그저 덜 상처받고 싶어 택한 비겁함은 아닐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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