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1
슈호 사토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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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흔한 소재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고 이 책을 마지막으로 읽고 참 슬펐다..눈물이 많이 나고, 그 두 사람의 사랑이 계속 되기를 바랬다..나 자신이 이토록 심취해 가면서 이 만화를 읽는 것은 그다지 없는 일인것 같다.만화가 이토록 재미있는지...^^해안경비대를 무대로 그린 만화인데, 우리나라에도 아마 있을 것이다. 근데 일본에서 더 자세히 표현 되어 있으니 이런 것을 통해서 일본의 문화나 경제, 정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일본의 문화가 점차 건너오고 있다. 우리는 일본을 알아가고 있구..^^해원은 바다가 원하는 일들을 해원이라 하나??목숨을 건 해안 경비대 그리고 그들의 탁월한 판단과 행동들..그림도 참 멋지다. 눈물이 많이 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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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의 아들 1
카이지 카와구치 지음 / 세주문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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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정말 괜찮은 장르이다.그것을 느끼게 된 건 이 만화를 만나게 되면서 이다.권수도 그다지 많지 않고, 그저 간단히 한권의 책을 읽는 것처럼 이 책을 읽을 수 있다.가장 맘에 드는 점은 권수가 많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나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이 만화는 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잔잔하게 읽는 이들에게 들려준다.섬의 배경이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듯한 소재, 그리고 자신의 꿈들을 찾아가는 이야기..그리고 그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을 사랑해주는 한 여인을 만나고 그 여인과 사랑을 나누고..기분 좋은 만화이다. 내가 그 만화 속 주인공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폭력이 난무하는 만화도 많다. 그러나 이 만화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만화이다..마음이 편안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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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 김태랑 1
모토미야 히로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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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본 만화 중에 가장 감명깊게 본 만화 중의 하나이다. 시리즈 물로 좀 긴 편이지만(그래서 아직도 안 나왔나??) 그래도 꾸준히 즐겨 보는 만화 중의 하나인데, 우선 이 만화는 실제 있었던 일들을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독자들에게 소개 시켜 주는 만화이다. 정말 주인공 김태랑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는 끝까지 임무 완수 하며, 자신이 책임 질 일들은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샐러리맨으로서 윗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의사대로 행동하는 진정한 샐러리맨의 표상. 만화를 보고 있을 수록 현실에서 이런 사람이 정말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전직 깡패 출신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샐러리맨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그리고 숫한 역경과 맞서 싸우는 용감 무쌍한 일들. 어서 끝편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절대 후회하지는 않을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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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고무신 1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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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삭막해져만 가는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만화책인 것 같다. 우선 내용도 70년대 후반에 있었던 일들을 잔잔한 필체로 그린 만화인데, 재미도 있고 그리고 남다른 감동도 있는 만화이다. 한 편의 동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마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 같다. 마음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이 만화 강력 추천이다. 이 세상 어떻게 생각해 보면 삭막하고 살아 갈 수 없는 곳일 수도 있겠지만, 어찌 보면 참 옛날 보다는 정말 살만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음의 풍요로움을 다시 느끼게 해 준 만화이다. 우리 모두 동심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하자. 멋진 세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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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파파 1
OKITA RYUJI 지음 / 닉스미디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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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참 재미있게 그린 만화 같다. 아버지와 딸이라는 것도 좀 주제가 있는 요소인 것 같았구. 특히 둘 사이에 끈끈한 정이 정말 마음에 쏙 든다. 그림은 좀 별로 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감동과 사랑스러운 감정을 주게 하는 만화이다. 딱딱한 조폭적인 내용이 많이 가미될 것 같은 내용이지만 의외로 재밌게 그린 만화이다. 우선 내용이 되니, 그림이 좀 이상해도 탄탄한 만화같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이다. 많은 분들의 찬사가 있는 만화 재미있게 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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