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게 됐으면
박연미 지음, 정지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친구 SNS에서 이 책을 처음 알게되고 무조건 바로 구입했다.

북한의 힘듦을 이해하고 마음아파하기보다 지금 이렇게 힘든 날 위로받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늘 힘들다고 나만 힘들다고 그만 힘들고싶다고 속으로 외치고 세상을 다그쳤는데..

이책을 읽고 나의 힘듦은 정말 하찮았고 이겨낼 수 있었고..

이정도의 힘듦을 격을 수 있는 지금이 오히려 감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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