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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ㅣ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최재훈 지음, 이유철 그림, 채종일 감수 / 예림당 / 2021년 11월
평점 :
아이들은 세상에 호기심을 가득 안고 있죠??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 그중에서도 내 몸속에 무언가 살고 있다면?? 내 몸의 영양분을 훔쳐 먹고 사는 존재가 있다면?? 정말정말 궁금해할거에요.
그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줄 수있는 책이 있습니다..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출판사 예림당
저희 집 어린이도 여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생충 이야기에 흥미가 많아요. 심지어 바퀴벌레를 귀엽다고 말하는 세상 특이한 어린이랍니다. 그런 어린이에게 딱 맞는!! 딱 좋아할 만한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이 글의 차례입니다.
단권으로 끝나는 이야기이구요.
차례만 봐도 기생충 왕이 음모를 꾸미다가 토토가 물리치는 스토리라는 것을 알겠네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자신이 토토가 되어 기생충 왕을 물리치는 것 같은 쾌감을 느낄 수있겠어요.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등장인물 소개가 재미나게 사다리 타기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즐겁게 볼 수있을 것 같아요.
주요 기생충 소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플라스마가 기생충 왕이고 생취충,둘둘채찍충은 토토를 도와주는 기생충이네요.
기생충 그림도 무섭지 않고 귀여우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라 아이들이 호감을 가지고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기생충 요정 블루를 처음 만나서 어쩌다 말실수로 마법에 걸려 기생충 인간이 되어버리는 토토!!
기생충 인간이 되버리는 자기는 꺅!!!소리를 지르고 정말 싫을 것 같다는 우리집 어린이 ㅋㅋㅋㅋ
토토는 기생충 인간이 되어버렸어요ㅠ
집안의 다양한 기생충들 이야기도 나오구요.
우리 몸 속의 기생충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만화 속 구석구석 우리가 만날 수있는 다양한 기생충들과 질병들에 대해서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볼 수있어요. 내가 걸리지만 않으면 이런 기생충이 있다고?? 놀라면서 재미있게 볼 수있잖아요 ㅋㅋ
박진감 넘치고 아이들을 끌어들일 수있는 흡입력 있는 그림과 스토리라서 한번 책 페이지를 펼치면 끝까지 읽어내더라구요.
만화지만 지식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서 아이가 기생충에 대해서는 이 책 한권으로 많은 것을 알 수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도 모르게 많은 지식이 쌓였다...뭐 이런 느낌??
중간중간 기생충 노트!!라고 해서 기생충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사진과 그림 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있고 깜짝 놀랄만한 내용들이 많아요.
한 권만 잘 읽으면 나도 기생충 박사!!
할머니 댁 들렀을 때 몸의 주인은 나야! 기생충 책을 펼치더니 몰입해서 보고있어요. 책만 있다면 그 곳이 바로 도서관 ㅋㅋㅋ
아이랑 외출할 때 스마트폰 쥐어주기 보다는 이렇게 책한권 챙겨가서 읽으라고 주면 심심해 하지도 않고 독서고 하고 일석이조네요!!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학습만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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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