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난 그 애를 사랑해요. 그 애를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정말로 행운아예요.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는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선택에 관해 생각했던 책.
울면서 봤던, 2014년의 나의 책 중에 한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llwhite 2015-08-12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구절굉장히좋아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