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2를 재밌게 해서 읽어본 책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에 충실하다. 게임을 한 게 오래되어 기억이 잘 안 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그런데 너무 충실해서 이 책의 재미가 반감된다. 그저 게임에 나오큰 대사를 욺겨놓은 것 뿐이다.좀더 게임 상에서 묘사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담아내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