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국제연합군과 공산군의 전투로 나아갔다. 그런데 국제연합군(실질적으로는 미군이 중심이었다)은 한반도와 압록강 근처 중국의 지도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형도 잘 몰랐다. 어떤 작전이 효과적일지도 확실히 알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작전의 밑그림을 그린 이가 바로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던 대본영의 옛 참모들이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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