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맞추느라 샀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두가지 이야기가 실렸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본편은 안그렇게 생겼는데 공수 모두 귀여워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씬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도 무난해서 도 아깝지 않았어요. 참고로 총 166페이지로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기분 좋게 호로록 읽을 수 있는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별다른 난관 없이 금방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니까 고구마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서 좋았어요ㅋ 공수 둘다 순수?단순?해서 귀여웠습니다. 작화도 이정도면 굿~
미리보기 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다 보고 나니 수의 성장스토리네요. 제목이 메트로라 뭔가 자주 등장할 줄 알았는데 그냥 처음 공과 만나는 장소, 즉 이야기의 시작점일 뿐이었습니다. 수가 서서히 어머니의 병적인 속박에서 벗어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 보기 좋았고 귀업고 야하고 사랑스럽네요ㅎㅎ 반면에 공은 끝까지 좀 무미건조한 타입이어서 그냥 수가 행복해하니 됐다로 납득했습니다. 재밌게 읽어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있나 함 찾아봐야겠어요..참, sm은 안나온다고 봐도 무방. 이걸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겁니다. 한정판 페이지는 진짜 한장 뿐이고 대사도 거의 없어서 추후에 일반판(?)에서 제외 되어도 상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