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삼천 밤의 욕망 - 에로틱 아라비안
사이가 스미레 지음, 김진영 옮김, 사이카와 나츠키 그림 / 코르셋노블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받아서 본책이다. 아쉬운 점은 삽화다..아라비안 느낌이 나면서 이국적인 삽화가를 썼으면 더 매력있는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그 점에서 별 하나 뺀다.
좋았던 점은 이야기의 서사이다. 개인적으로 남여주가 이전에 다른 인연으로 만난 적이 있었고 어떤 오해로 엇갈리며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여주는 고귀한 집 딸이고 남주는 노예로서 어릴때 만나게 되지만 사소한 오해를 가지게 된 채 헤어져 버린다. 남주는 여주를 첫눈에 반하고 다시 만나기 위해 권력을
쌓게 되지만 그 오해로 인해서 만나자마자 둘 사이는 갈등이 생기는 과정이 흥미롭다. 이러한 아라비안 배경tl은 클리셰의 복합으로 지루하기 쉽지만 어릴때의 추억과 순수했던 사랑등 새로운요소로 너무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였다. 특히 호전적인 성격인 줄 알았던 남주가 여주의 가족을 생각하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것 또한 재미있었다.
초반기에 tl을 보기 시작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퍼펙트 웨딩 - ~백작에게 사랑받은 신부~, 시크릿노블
사와키 리호 지음, 나루세 야마부키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특한 내용이 거의 없고 예측 가능한 책인다 악역도 조연도 없고 내내 신혼부부위주로 쓴 책이라 편하게는 봤다. 다만 결혼식날 신부 가터를 신랑 지인에게 준다는 풍습이 좀 어이 없긴 하다...
그리고 이 작가 책을 많이 봤는데 번역자의 탓인지 아니면 내가 잘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오그라드는..교과서적인 표현들이 나온다 예를 들자면

사랑하는 부인과 애들이 기다리니까 들어가봐야겠어~

이나

뭐야 오늘은 안보내려고 했는데 하는수없군. 그치만 너의 부인과 자식들을 위해서 어쩔수 없지~ 뭐 이런..엉성한 대본 느낌 나는 대사들이 나온다 ㅋㅋㅋ
그리고 내 남편.내 아내.뭐 이런식으로 지칭하는 오글거림.. 이 정도가 흠이랄까.. 배덕적이나 피폐적인게 없는게 장점이긴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퍼펙트 웨딩 - ~백작에게 사랑받은 신부~, 시크릿노블
사와키 리호 지음, 나루세 야마부키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사와키 리호 작가 책 많이 본 사람들은 항상 본 퍁턴이니 이작가랑 잘 맞는 분들은 그냥저냥 보실수있는 책입니다. 큰 사건없이 평탄하게 신혼부부 로맨스를 볼수있어요. 다만 남편이 좀 심한 장난을 치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사랑의 덫
나가타니엔 사쿠라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작가님은 티엘작가중 익애물을 잘쓰는 작가분인것같아요. 여주가 남주에게 사랑많이 받는걸 좋아하는분에게 잘맞습니다. 주변에서도 둘의사랑 응원해주고 분위기도 밝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사랑의 덫
나가타니엔 사쿠라 지음 / 시크릿노블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가타니엔 사쿠라씨의 작품은 세번째네요.
이전에는 '지금은 밀월중' '페이크 마리아쥬' 두권을 읽어봤는데. 이 책은 후자에 가깝습니다. 사실 제취향은 전자라 아쉽긴했어요.
일단 이작가는 익애물을 참 잘쓰는것같습니다 남주가 여주를 아껴주고 다정히 대해줘요. 적당히 달달 끈적합니다.
그리고 남주는 3살 연하에 성주인 형을 둔 기사입니다. 다만 어려서 그런지 저돌적이고 순수한 면이있어요 말도 시원시원하게 잘표현하구요 연하남 좋아하는사람은 맞을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여주와 같이 자라고 7살때인가?여주랑 결혼하겠다고 고백한이후로 끊임없이 구애하는게 한결같아요.
나름 밀당과 남여주의 오해가 있는걸 좋아하는 저는 아쉽지만....

여주는 보통 tl에서 흔한스타일
남주를 참 아껴요 남주혼약에 방해되기싫어서 도망가고 남주의 앞날을 걱정해줍니다. 익애물이 거의 다 그렇죠 ㅎㅎ그래도 자기 감정을 부정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연상 과묵 기사남을 좋아하는저는 좀 마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삽화도 조금아쉽네요..선이좀 부드러우면 좋겠다는생각이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