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Sight Words 2
위즈덤트리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위즈덤트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EASY SIGHT WORDS 2

 

따로 파닉스를 아직 접해주지 않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자주 접하다보니,

읽을수있는 단어들은 알게 모르게 꽤 있는것같아요..

집에서 영어책도 읽지만, 일반 어린이집에서도 기초적인 영어를 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읽게 되겠지 생각을 했던것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받은 easy sight words 를 해보고는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먼저 제가 느낀

장점은

 

1. 부담없이 재미있게 할수있는 분량이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장황하게 있는것이 아니라,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이 없이, 할수 있었어요.

 

2. Word search 가 있어서.. 게임처럼 할수 있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사실 인터넷에 보면, word search를 찾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찾게해야하는데,

인터넷에 있는것들은 너무 중구난방인듯 해서.. 

이걸 보니, 자기가 배운단어들은 찾아보면, 더 쉽게 알수 있겠구나 싶은게..

좋았어요.

 

3. CD 소리가 귀에 쏙 들어오고, CD를 들어야하는 부분엔 CD 표시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갈수있을것같아요...

가끔 CD 가 있는 책들을 보면,

CD는 막 진행을 하는데,지금 어느 부분을 읽는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일 경우 충분히 그럴수 있구요.

그런 점이 좋았어요.

 

4.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엄마의 견해지만, 종이질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 책은 사진선명도도 무척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림도 무척 선명하고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 하고나서도 책처럼 CD를 들으면서, 반복해서 보고

또 전 하고나서 애들이랑 받아쓰기도 해보고 싶어요...

CD를 들으면서 문장받아쓰기요..

 

(가끔 애들 학습지 같은걸 보면, 문장이 말하는 그림을 고르라고하는데,

그림이 너무 엉성해서 지금 뭘하는거냐고 물을때가 있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하다 싶은 그림들이 있어요..)

 

 

표지랑 내부사진을 찍어봤어요...

선명한 사진들이 마치 책같아요.

다 하고도, 책처럼 또 반복해서 볼수있을것같아요..

 

 

 

 

오른쪽 상단에 CD를 들어야하는 부분엔

표시를 해놓으셨어요.

 

가끔 CD 따로, 책 따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아이들의 경우는 충분히 그럴수 있는 것같아요..)

 

 

이 책에 어떤 단어들이 나왔는지, 알수있는 표에요..

참 친절하게도 해놓으셨어요..

자기전에, 뒷면표지 보면서 읽어보기도하고 놀았습니다.

 

 

 

 

 

Word search를 하고 나서니,

오빠가 동생한테 문제를 내가지고 왔어요.ㅎㅎㅎ

 

한번 풀어보라구요.ㅎㅎ

장난감 가지고 놀아야한다고 하더니,

어느새 게임처럼 둘이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

 

보너스로 maze도 그려왔어요..ㅎㅎㅎ

 

구멍이 많다면서 어서 찾아보라구 하네요.ㅎㅎ

 

 

 

 

 

공부를 공부라 여기지 않고, 놀이라 여기는 것이

이런거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충분히 그럴수있는 교재네요.

아주 재미있고, 효과도 좋을것같아요.

활용하기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게 놀수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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