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9
셀린느 라빅네뜨 지음, 김동성 그림, 이경혜 옮김 / 현북스 / 2011년 11월

그림이 아름다워요. 제가 한번 읽어보고 친구 딸래미 선물로 줬어요~

[100자평] 아주 친밀한 폭력

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6년 10월

구판을 읽었어요. 가정폭력 속에 고통받는 분들에겐 필독서라고 합니다.

[100자평]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ㅣ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12
오스카 와일드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5년 7월

헨리 경의 말에 정신없이 빠져들며 읽었다. 그 냉소적이고 현학적인 말들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서 놓을수 없는 걸작이었다.

[100자평]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고민에 답하다
곽정은 지음 / 달 / 2016년 3월

같은 말을 친구한테 듣는거랑 곽정은 작가에게 듣는 것과 다르다. 우왕좌왕 하지 않게 해주어 좋았다.

[100자평] 높고 푸른 사다리

높고 푸른 사다리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0월

요근래 알로이시오 신부님 책을 읽어서인지, 한국전쟁 당시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난다. 마리너스 수사의 기적같은 이야기로 장엄하게 종결까지 이어지는 스토리가, 사회불평등과 젊은 수사의 종교적 고뇌, 한국전쟁까지 숨가쁘게 몰아쳐서 욕심이 과한 측면도 있으나 이야기꾼 공지영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