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자매는 또 싸웁니다.
어쩌면 저렇게 잘 싸우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몇 분이 안 지나면 다시 친하게 지냅니다.
어쩌면 저렇게 갑자기 친하나 싶을 정도로...
자매든, 형제든, 남매든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정말 많이 싸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성인이 지나면 가족 만한 게 없죠.
오늘은 형제와 자매와 남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을 골라봤어요.
이 세상의 모든 가족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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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타키무라 유우코 글, 스즈키 나가코 그림, 허앵두 옮김)
<터널> (앤서니 브라운 글, 앤서니 브라운 그림, 장미란 옮김)
<병에서 나온 형> (에밀리 샤즈랑 글, 오렐리 귀으리 그림, 박선주 옮김)
<세 번째 소원> (이영아 글, 그림)
<피에르와 기욤> (마리 이자벨 칼리에 글, 에마 드 우트 그림, 김현좌 옮김)
<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쉿, 오빠괴물이 왔어> (사카이 코마코 글, 사카이 코마코 그림, 유문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