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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 웅크림의 시간을 건너며 알게 된 행복의 비밀
이덕화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5월
평점 :

웅크림의 시간을 건너며 알게된
행복의 비밀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소확행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듯
행복이라는건 대단한것들을 할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나다.
평소에도 느끼고 있지만 행복이라고 생각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행복의 비밀을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를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여러 문장들이 마음에 여운을 남기고
카멜레온처럼 문장마다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이 문장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행복을 위해 사람한테 기대게되면
상대방은 기가 빨리고
결과가 좋지않았을때 네가 그 사람을 만나
불행한게 되버려.
행복해지기위해 하는 사랑만큼
불행해지기 쉽다는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웅크리다'는 다음을 위한 적극적인 느낌이라면
'움츠리다'는 외부 환경에 의해 위축되는 소극적인 느낌이 있다
웅크렸다 다시 발산하는 것들은 쉽게 움츠러들지 않는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웅크림의 시간을 갖는다.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중에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이 부분!
살면서 누구나 웅크림의 시간을 갖는다는 이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시선도 달라졌고
웅크림의 시간을 더이상 우울해하거나
자책하지 않게됐다.
하루하루 지치고 치열하게 일상을 살아가시는분들과
잠시 웅크림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울한 많은 분들에게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를 추천 해 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