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누크 30PA++선크림을 15PA+선로션과 함께 샀습니다.
일상생활시에는 15를, 야외활동 즉 체육시간이나 소풍등등이 있는 날엔 30을 발라줍니다.
귀찮을 거 같지만 버릇이 되면 아이들이 스스로도 잘 바르더군요.
물론 유치원생 아이는 좀 힘들지만요.
선크림은 일단 바를때는 좀 뻑뻑하다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너무 잘 발리면 그건 또 잘 지워질 수 있다는 단점이기도 하니까요.
세안 후에 일반 로션을 바릅니다. 그러면 자극적인 선크림을 발라도 조금은 보호가 되겠지요?
그리고 나서 선크림을 좀 수고스럽지만 손가락에 한번씩 짜서 구석 구석 펴 발라줍니다.
손바닥에 꾹 짜서 바르면 제 손에만 묻지 아이 얼굴엔 잘 안 발리거든요.
대신 선로션은 로션처럼 바닥에 짜서 발라도 잘 발린답니다.
두개를 다사서 용도에 따라 바르니까 금액도 절약되고 차단은 차단대로 잘 되니까 일석이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