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계획

1. 잡지

1주: 내셔널
2주: 타임지
3주: 네이처
4주: 이코노미스트

2. 영화

일주일에 두 편

3. 알바

4. 운동

헬스장 3번, 집에서 푸쉬업

5. 공군 자격증 공부

6. 책

소설1, 비소설1(한영 번갈아)

7. 미드 하나씩

8. 영어 공부(회화, 작문 등 실전영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4 - 시오리코 씨와 두 개의 얼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4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점점 비블리아 시리즈도 재밌어진다ㅋㅋㅋ 라이트 노벨 작가답게 라이트하다는 느낌은 있지만ㅋㅋ 인물마다 캐릭터들이 하나하나씩 잡히면서 되게 매력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엔 특별히 에도가와 란포를 주제로 장편을 그려냈는데 에도가와 란포가 주제인만큼 뭔가 전체적으로 신비스럽고 여운이 남는, 수수께끼 같은 내용과 결말이라 너무 좋았다. 에도가와 란포의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간을 읊조리다 -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칠십 명의 시인 지음, 봉현 그림 / 세계사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슥슥 넘겨가며 읽기 좋았던 짧은 시들. 시라기보다는 거의 구절에 가깝기도 했다. 게 중에는 `이것도 시야?`라는 느낌의 시도 있었고 정말 공감되고 설레는 시도 있었다.

꼭 어려운 시만이 아니라 이렇게 감성글귀 같이 일반인들도 간편하게 읽기 좋도록 쉽게 쓰여진 시집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래곤 라자 8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흠... 여전히 재밌지만 아직 오글거리는 부분이 좀 있다. 주인공들이 너무 도덕교과서적으로 착해서... 내가 세속의 때가 묻어서 오글거려 보이는걸까ㅜㅜ 또 초반의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중간중간 나오는 배경 묘사 같은건 정말 판타지적으로 좋았다. 나도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로!

 

 운차이의 이야기도 좋았고, 드러나는 생각의 깊이도 좋았다. 작년부터 읽었는데 언제쯤 나는 이 책의 완결을 볼 수 있을까ㅎ... 퓨처워커랑 그림자 자국까지 다 읽으면 헉... 내 20대 초반은 드래곤 라자로 보내는 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작아질까 - 당당한 나를 위한 관계의 심리학
크리스토프 앙드레 & 파트릭 레제롱 지음, 유정애 옮김 / 민음인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완전히 잠식하는 사회공포증에 대해 다룬 책. 저자가 의사라 그런지 단순히 '용기를 가져라, 트라우마를 극복해라' 등의 뜬 구름 잡는 메시지가 아니라 사회공포증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해결 방법까지 논리적으로 제시해준다,

 

 책을 통해 배운 것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고, 일단 한번 상황에 직면해서 도전해봐야 하며, 남들은 항상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며, 숙명론적으로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부정적 자아와 싸워야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