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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탕 - 가족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동시집
김하온 외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5월
평점 :
엄마, 아빠, 딸둥이.
네 식구가 함께 쓴 동시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생각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듯 써내려 간
동시가 마음 속에 울림을 남깁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를 짖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랑은 표현할 수록 커지는 법인데
가족탕을 쓴 가족들은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비법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흐뭇한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
오니네 가족의 꿈과 사랑이 날로 날로 커가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