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맛있는 글쓰기 11
정설아 지음, 이광혁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말할때는 이렇게~~~

 

말할때마다 어떻게 말해야할지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수줍어서, 말 주변이 없어서, 앞에 서면 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등등 여러 이유등으로 남들앞에서 말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반대로 말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듣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거기에다 설상가상으로 욕이나 버릇없는 말, 남에게 피해주는 말들을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말하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나 학습서가 없어서도 있지만 말하기를 괭장히 경시하는 풍토도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말이라는것은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지만 그렇기에 소홀히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말하는건 다 좋거나 으뜸인걸로 생각하는 편견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모든것들을 수용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설명과 함께 말을 어떤 방향성을 갖고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상황에 따른 말하기 방법의 예시인 이럴때 이렇게!

말하기의 여러가지 방법과 종류들이 이야기 구조 속에 양념처럼 쏙쏙 들어가있어요,

그래서 본문은 요약한 글이기도 하구요 한번쯤 메뉴얼처럼 가지고 있음 도움이 될 글이기도 합니다.

한 예로

 재미있는 말은

/ 책을 많이 읽어요

/ 같은 말도 풍부하게 만들어요

/ 친구의 약점을 재밋거리로 만들면 안돼요 하며 요점과 해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럴땐 이렇게

/친구와 게임을 할때 - 편하고 좋은 친구라고 해서 혹은 너무나 흥분했다고 해서 욕을 하거나 거친 말을 사용하면 안돼요,

 "너 열라 잘한다"라는 말보다는 "오늘 당장 선수해도 되겠어!"라고 표현하는게 좋아요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차근차근, 조곤조곤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말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구요

말 한마디를 잘 함으로써 친구도 얻고, 신뢰도 쌓고 학업 실력도 뛰어나질 수 있음을 알게 해주고 있어요,

요즘 <창의력사고>라는 말이 있듯이 생각하면서 말로 표현하면 자연스레 창의력사고가 생길것같습니다.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위인이나 명사들의 에피소드로 엮은 요 페이지가 참 맘에 들었어요,

위인이나 명사들의 시기적절하고 예리한 말을 통해 그들이 출세와 성공의 길을 걷게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어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왕 하는 말 내실있고 믿음가고 오목조목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너무 말이 많아도 말을 잘 하는것은 아닙니다.

사람들과 소통할때 피해를 주지 않고 잘 소통할 수 있느냐 그것이 바로 잘 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 말하기 방법에 대한 메뉴얼을 다 보고 나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김은 물론

인기있는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