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진짜 마법같다.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종이까지 넘기게 되고,다시 첫번째 장으로 돌아온다.문체는 매우 간결하고 솔직하다.다만 나는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 뭔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여러번 읽었다. 물론 지금도 진행중.유혹의 학교라는 제목이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윤진서라는 배우를 잘 알지 못했다.그러니 그녀의 글은 더더욱 알지 못했다.친구의 글 덕분에 알게되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문장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있고 기교가 담기지 않아서 더 좋았다. 그냥 윤진서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진 느낌..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특별함을 좇는 동안 평범함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다.평범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건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