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학교
이서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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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진짜 마법같다.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종이까지 넘기게 되고,
다시 첫번째 장으로 돌아온다.

문체는 매우 간결하고 솔직하다.
다만 나는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 뭔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여러번 읽었다. 물론 지금도 진행중.

유혹의 학교라는 제목이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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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 - 윤진서 산문집
윤진서 지음 / 그책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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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라는 배우를 잘 알지 못했다.
그러니 그녀의 글은 더더욱 알지 못했다.
친구의 글 덕분에 알게되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문장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있고 기교가 담기지 않아서 더 좋았다. 그냥 윤진서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진 느낌..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특별함을 좇는 동안 평범함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다.
평범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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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 황경신의 한뼘노트
황경신 글, 이인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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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경신‘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다.
어떻게 이런 문장을 쓸 수 있을까..정말 너무 배우고싶다.
처음엔 그저 제목에 이끌려 책을 펼쳤는데
고도의 집중력으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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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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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추리소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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