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김명우 옮김 / 문장 / 199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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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을 때,세상의 모든 고통이 나오고 희망만이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그 희망을 안고 살아가게 되어있다나. 희망이 없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 그 희망이 헛된 희망이라면...? 이루었을 때의 허무함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으랴...

이 책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헛된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돈,명예,지식,인기,건강...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을 얻고 나도 허무한 것은 그것들이 인간 내면에 있는 공허함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변은 먹어봐야 변인 것을 안다고 얘기하며 변을 먹어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이 세상의 헛된 희망은 꼭 맛보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의 욕심이다. 이 책은 동화의 기법을 빌려 이런 헛된 소망을 버리고 참된 소망으로 마음을 돌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작은 이야기속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이며, 내 인생에 중요한 가치를 일찌감치 심어준 책이다. 강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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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 내 삶을 기적으로 채우는 기도의 원리
브루스 윌킨슨 지음, 마영례 옮김 / 디모데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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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던 나에게 성경에 나오는 웬만한 사람들의 이름은 익숙합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처음듣는 이름이였어요. 이 책을 처음 소개받을 때도 야베스가 저자의 이름인줄 알았으니까요. 하긴 야베스라는 이름이 대상 4:9-10 외에는 나오지 않는다니 기억을 못할만도 하지요. 그런데 이 작은 구절안에 많은 기도의 비밀이 숨어있더군요. 성숙한 기도는 하나님께 구하기보다 주신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배웠던 저에게 이 기도는 작은 충격이었습니다.

'복'을 노골적으로 구하는 기도. 그런데 이 복이 육체의 편안함을 위한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기 위한 복이라는 대목에서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거라 생각했습니다.

남들처럼 안일하게 편안하게 살다가 가고 싶은 육체의 욕심을 하나님의 욕심으로 바꾸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부터 기도의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나에게 야베스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복을 주십사 기도하고 있어요. 그 기도로 여러 체험을 했다는 책속의 사람들처럼 나도 그런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그것도 하나님 일을 하겠다는 건데...!

내용이 많지 않아 2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책입니다만 그 내용은 파워풀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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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지음 / 새순출판사 / 199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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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통쾌하다! 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태생부터 큰 일을 이루기까지 뭔가 우리와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많은 부분 수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의지며, 성품이며, 능력이 우리보다 뛰어나서 큰일을 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열심으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진'인생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한 일은 '순종'밖에 없었던 것이죠. 사실 이 순종도 한번에 이루어진 경우는 별로 없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도 지금 열심을 내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 열심을 이해하고 순종한다면 예비한 축복을 듬뿍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즐겨읽지 않는 저에게도 쉽게 넘어가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꼭 읽어봄직한 책예요. 박영선 목사님의 책은 이밖에도 '기도'라는 책이 있는데요, 기도에 관한한 나와있는 모든 책중에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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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부기, 경리
쿠보 히로마사 지음, 진대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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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경리일은 경리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인문계를 졸업해서 부기,경리에 대해선 전혀 들어보지 못한 나에게 경리를 이해하여 일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변과 대변이 늘 혼란스러웠었는데, 들어오고 나가는 것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더군요. 물론 실무를 하는데 완벽한 메뉴얼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개괄적인 경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혀 문외한인 부분의 눈을 여는데 만화란 좋은 수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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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로 TOEIC WORKSHOP - READING COMPREHENSION
김정기 외 / 거로출판사(JKCommunications)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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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공부를 하는데있어 점수를 올리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 부분중 하나가 문법부분이다. 한 두 문장안에 문법적 오류를 찾아내는 것이 쉽게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독해보다 더 헛깔리는게 사실. 고등학교때 배웠던 문법을 토대로 이 책을 가지고 복습을 한다면 문법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한 강의가 3 페이지로 구성: 문제, 해답, 부가문법설명. 마음만 먹는다면 한 강의 당 10분~15분이면 공부를 마칠 수 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짜여진 것이 장점.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율학습을 하기에도 알맞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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