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필수 사전

Collins Cobuild English Usage : 콜린스 코빌드 어법사전 - All-new Edition 한국어판
Harper Collins 엮음, 김방이 편역 / 넥서스 / 2025년 7월

영어 공부하다가

이 단어는 어떻게 쓰지?

이 표현은 어떤 뉘앙스지? 하고

막막했던 경우가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어법입니다.

이 책 <콜리스 코빌드 어법사전>을 만나면

이런 고민이 싹 없어질 것입니다.

이 사전은 정말 쪽집게처럼

헷갈리거나 고민스러운 부분을 짚어줍니다.

왜냐하면 이 사전은

언어민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방대한 영어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어법들을 정확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합니다.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쓰임은 물론,

비슷한 단어들 사이의 미요한 뉘앙스 차이까지

자세한 예문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실제 회화나 작문에서

올바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중요한 문법 설명도 놓치지 않고 제공합니다.

몇몇 주제를 골라 그 주제에 맞는 어법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영어공부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초중급 영어 학습자부터 심화학습자 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 중학생 딸아이의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학공부법의 정석

사교육 없이 1등급 받는 수학 공부법 - 현직 수학 교사가 알려 주는
오정훈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7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을 꼽으라고 하면

당현히 수학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수포자'라는 단어가 대중화될 정도로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입시 경쟁과 성적만을 중요시 하는 우리 사회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직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저자가

수학은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강의 수학실력을 갖출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학부모가

자녀의 수학 교욱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시기별 수준별 공부 목표와 공부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수학 만점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학은 재능의 영역이 아니며,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는데요.

저자는 올바른 방법과 꾸준한 노력으로

누구나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못한 채

진도만 나가는 가짜 선행을 경고하는 부분에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명확한 방향이 보였습니다.

수학 공부의 본질을 알고 싶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관세이야기

관세 이야기 -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김성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평소 관세라는 단어는

저와는 거리가 먼,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용어로만 느꼈습니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관세정책이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까지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관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책 <관세이야기>는

관세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 구조와 국민의 삶,

나아가 세계 경제의 흐름까지 바꾸는

결정적 변수임을 강조하며,

관세에 대한 경제학적 의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이 시행했던 관세정책의

역사적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과거 경제 위기때마다 강대국의 힘을 이용해

관세정책을 좌지우지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뒤에는 그의 최측근인

스티븐 마이런과 같은 인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또한 이 책은

왜 트럼프가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는지,

왜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지,

왜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를 추진하는지,

현 미국 경제상황과 함께

현재 국제 경제를 뒤흔드는 주요 이수들의

배경과 의도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경제 뉴스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우리나라에 미칠수 있는 타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전략과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관세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운 오사카 교토

팔로우 오사카·교토·고베·나라 - 2026년 최신판, 완벽 분권 ㅣ follow 팔로우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제이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5년 7월

천하의 부엌이라 불리는 오사카,

가장 전통적인 일본이 담겨있는 교토,

이국적인 항구도시 고베등 간사이 핵심 도시들은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이 책 <팔로우 오사카, 교토, 고배, 나라>는

간사이 지방의 여러 도시들의

완벽한 여행을 도와주는 가이드북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책이

3권으로 완벽히 분권이 되어

휴대가 매우 편리합니다.

여행중 무거운 가이드북은 짐이 되기 마련인데.

가볍게 필요한 부분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간사이의 핵심 도시뿐만 아니라,

우지, 나라, 오하라 등 특별한 소도시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군형있게 담아내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맛집, 교통, 숙소, 쇼핑에 이르는 모든 여행정보를

완벽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유명하지는 않지만 숨겨진 명소들까지

알차게 보여주는 점은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2026년 최신판답게

오사카 국제박람회에 대한 정보가 추가된 점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새로운 시설들에 대한

업데이트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일루미나주나 유람선 정보까지 상세히 담겨 있는 것은

기대 밖의 정보였습니다.

6년전 오사카와 교토를 방문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다시 떠나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불러일으키네요.

간사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이 책은 더 없이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트래브라이크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에 초대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김미쇼 지음 / 나무옆의자 / 2025년 7월

<불편한 편의점>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만 170만부가 팔리고

해외 여러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인데요.

저도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이 책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국내외 수많은 북투어 외 여러 행사에 초대되어

독자들을 만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미쇼 작가는

김호연 작가의 매니저이자 동거인으로

'북프로모터'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미쇼 작가는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의

모든 여정에서 온갖 섭외, 일정관리, 현장 진행을

도맡아했는데요.

목포에서 시작된 북투어는

제주, 강원도 정선 등 국내 여러 곳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태국, 대만, 스페인, 홍콩 등

전세계 곳곳의 책의 여행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북투어 중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불편한 편의점>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북토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책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또한 해외 독자들이 김호연 작가에게 보내는

열렬한 방응을 접하며

뿌듯함을 느꼈읍니다.

차기작을 집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독자들의 열의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북투어를 하신

김호연 작가와 김미쇼 작가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 책은 <불편한 편의점>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스며들고,

국경을 넘어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기록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을 사랑하는 수많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