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 때 플라스틱 독서대 하나 사보고 이번이 두 번째군요.
원목이란 것과 친환경이란 것, 그리고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이 끌렸습니다.
. 재질은 원목(집성)입니다. 통판 원목은 아니고 원목 조각들을 연결해서 큰 판을 만든 그런 재질입니다. 손으로 만져 보면 나무 질감이 그대로 잘 느껴집니다. 그리고 인공적으로 도료를 칠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인체에 유해한 것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 그리고 큰 책들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네요~ 그리고 마감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들을 만져보면 round가 잘 져있네요. 두께도 얇지 않아서 너무 험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주 오랬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무가 가벼운 재질이라 두께에 비해서 무겁지는 않습니다.
. 옥의 티가 (고정핀과 나무가 결합되는 부분에 살짝 금이 있음) 조금 있긴한데 그것들을 포함하더라도 가격 및 품질에서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독서대가 필요하신 분이나 선물을 하고 싶으신 분의 최선의 선택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독서대에 책을 막 올리고 싶어집니다~ ^___^ 단, 휴대하기는 조금 불편하니 그점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