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혹해서 구매한 책.
그림책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이 잘 어우러진다. 그림체가 정말 하나하나 다 귀엽다. 아이들 읽어주기에도 좋고, 내가 읽기에도 좋다.
그림은 잘라내서 벽에 붙여놓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책이 굉장히 얇은편, 다 읽는데에는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