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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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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는 로드 캠벨 작가의 대표작이자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플랩북이에요.



이야기는 “우리 집에 함께할 동물을 동물원에서 보내줄게!”라는 말로 시작돼요.
그리고 아이는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가며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되죠.

각 플랩 뒤에는 사자, 코끼리, 원숭이, 뱀 등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우리 집 친구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해요.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귀여운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바로 이 친구야!” 하며 함께 지내게 되는 따뜻한 결말로 이어져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플랩 구조예요.
은율이는 요즘 까꿍놀이에 푹 빠져있는데, 이 책은 그런 놀이라는 개념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플랩을 열 때마다 “누가 있을까?”, “와~ 어흥! 사자다!” 라고 말해주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집중해요.
책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동물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강아지를 선택한다’는 결말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결정 경험도 함께 할 수 있어요.

로드 캠벨 작가가 워낙 플랩북 구성을 잘 하기로 유명한데,
《안녕 내 친구》는 그의 대표작 Dear Zoo를 한국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라 더 반가웠어요.
보드북이라 아이 혼자서도 쉽게 넘길 수 있고, 플랩도 튼튼해서 여러 번 펼쳐도 부담 없어요.
‘처음 만나는 플랩북’, 또는 ‘첫 동물 그림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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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이야!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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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계란을 찾기 위해 플랩을 열어 동물들을 하나씩 확인해요.
“계란이 없어!” 말할 때마다 “앗! 깜짝이야” 리액션이 너무 귀여워요.
까꿍놀이 좋아하는 아기라면 무조건 반응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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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 않아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박유월 옮김 / 보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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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촉감이 담겨 있어 아기 손으로 직접 만지며 감각을 탐색할 수 있어요.
“무섭지 않아”라는 반복 문장이 안정감을 주고, 거칠고 부드러운 촉감을 구분하는 감각 통합에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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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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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하나씩 동물 친구들을 보내주고, 플랩을 열어보며 누가 왔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어요.
마지막에 강아지를 선택해 친구가 되는 따뜻한 결말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까꿍놀이 좋아하는 아기에게 완벽한 첫 플랩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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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이야!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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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이야》는 계란을 찾는 미션으로 시작되는 까꿍 플랩북이에요.
배경은 할머니의 농장! 여기저기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가며
“계란이 없어~!” 하고 외치다 보면, 플랩 뒤에서 동물이 등장하면서
“앗! 깜짝이야!” 하고 놀라는 리액션이 반복돼요.


은율이는 요즘 까꿍놀이, 놀래키기 놀이에 푹 빠져 있는 시기라
이 책은 그야말로 취향 저격!

책을 읽으며 아이의 기대-발견-놀의 감정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이 반복적인 구조 속에서 아이는 집중력과 예측력, 감정 표현력을 함께 키우게 돼요.



게다가 읽어주면서 엄마가 동물 이름과 울음소리도 함께 표현해주면 언어 자극에도 좋아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닭장에서 진짜 계란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장면에서 은율이도 함께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스토리 흐름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된 거겠죠? :)

《앗! 깜짝이야》는 Oh Dear!의 한국어 버전으로,
로드 캠벨 특유의 반복 구조와 따뜻한 그림체가 그대로 살아 있어요.

쌍둥이책으로 영어책, 한국어책 한 권씩 구비해두는것도 팁!
튼튼한 보드북이라 아이가 혼자 책을 들고 봐도 안심이고,
짧은 문장 구성이라 부모도 읽어주기 부담이 없어요.

책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이 놀 수 있는 놀이책’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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