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김윤희 옮김 / 아이앤북(I&BOOK)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서평>

제목 :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지은이 : 니즈나가 노부후미

 

직장을 다니는 엄마의 입장에서 이책을 읽으면서 공감 백배입니다..ㅋ

아침에 눈뜨면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이제 초등2년생인 아들과는 항상 점검의 연속입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아이가 집에 올 시간이면 전화해서

학교의 안부부터 학원가는거 갔다와서 숙제할것등..

늘 반복의 연속이면서도 항상 똑같은 이야기와 말들..

아들도 이제는 엄마의 말이 무엇인지 아는듯 전화넘어

"응" "응" "응" "알았다니까..."

정말 언제까지 이렇게 전화로 항상 물어보고 확인하고..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책을 받고 읽으면서 어쩜 내맘을 이렇게 잘알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제 말의 절반이상은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바뀔꺼 같더군요..ㅎㅎ

직장맘들 때론 다 내려놓고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을때가 많아도

사랑스런 아이 얼굴을 떠올리면 그렇게 쉽지도 않죠..

모처럼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돈독하게하고 직장맘인 엄마의

마음을 확 풀어주는 책을 읽으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이느낌 오래 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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