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다. 지루했고 이 책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느끼지 못했다. 한 가지 느낀 점은 주인공들 세 명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보였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다. ‘사랑이 이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