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3주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감독이라 하더라도 워낙 유명한 원작의 그늘에 가려지네요...80년대인가 그 시대와 호흡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그나마 볼만할 것 같은 영화입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포스터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추억과 회고 그리고 사랑과 예술을 둘러싼 때로는 아련하고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드라마틱한 감동이 살아 숨쉬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로 이전 1, 2편과는 별반 연관성은 없네요...엽문의 친 아들 엽준이 직접 출연한 것이 화제거리...^^ 

 한국전쟁 때 실재로 있었던 산간 한 마을 이야기를 다시 구성한 영화로 <웰컴 투 동막골>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어느 덧 4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흘러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좀 여유로운 마지막 주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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