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스트님의 톡신. 판매중지 된 후에 알게 되어서 땅을 치던 중 알라딘에서 증보판으로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2월 17일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동양풍을 딱히 선호하지 않는데도 등장인물들의 매력과 서사의 유려함에 푹 빠져버렸네요. 신작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도윤 작가님 특유의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감성을 좋아해서 책들이 나오는 대로 구입해서 읽는 편입니다. 이번 책은 리뷰이벤트도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내와의 애정보다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혼선고를 받은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