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려봐, 정말 재미있는 종이 오리기
이시카와 마리코 지음, 함인순 옮김 / 미세기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표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가 없도록 만들었네요

종아 오리기 글자도 종이처럼 보여 신선하고 정말 종이오리기 책같은 느낌?^^

 



 

부록으로 책앞에 소개된 오려서 집만들기 할 수 있는 종이가 하나 첨부되어 왔어요

저는 <행복한 종이 오리기>란 책을 예전에 먼저 보게되었는데 그 책은 자연물을 섬세하게 오려 내는게 많았지요 

직접 본대로 오려 보도록 부록이 첨부되어 넘 좋았답니다.

내용도 좋지만 이 책이 아쉬운건 집만들기 부록밖엔 없어서 실제 오리기 본이 있음 더 좋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종이 오리기는 활용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차례를 보시면 정말 쓰임이 아주 다양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사계절도 액자처럼 만들어 볼 수 있고, 다양한 축하카드도 특징을 살려

  심플하게 오려 만들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앞부분엔 한번부터 네번접기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구요

그림에 정확한 각도가 있어 눈이나 꽃을 접을때

각도에 맞추어 정확하게 접기에도 참고하면 수월할 듯 합니다.





 

반으로 접을때 오려서 펼쳤을때 그림도 자세히 나와

초보자들에게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을듯 할뿐만 아니라,

가을의 낙옆도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오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책에 담아주어 꾸미기가 더욱 풍성하고 즐거워 질 듯합니다. 




 

책속의 눈결정을 이렇게 오리면 정말 이쁘겠지요? 겨울이 가기전 아이와 꼭 해보고 싶네요

귀여운 곰인형과 병아리 털장갑도 생각해보면 주위에 대칭이 되지 않은게 없군요^^

다시금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는 기회가 된 것 같네요

각 주제마다 이렇게 하나하나 오린것을 멋지게 작품으로 만들어 놓으니

얼른 페이지를 열어 뭐든 오려보고 싶게 만드네요 



 

액자모양으로 만들어 사계절의 소품들을 꾸며보아도 하나의 멋진 작품이 탄생 될 것 같네요

이 밖에도 주방의 슬리퍼, 행주에도 팰트를 오려 멋지게 꿰매어주니  

사진처럼 나만의 보물이 되네요



 

 

채경이랑 부록으로 담긴 집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책엔 이층이지만 1층 구성밖에 없어 1층으로 꾸몄지만 나름 이쁘네요

작은 구멍을 오리기가 조금 까다로워 가위질로 살짝 손을 보았지요 

제가 오린걸 사진을 보며 채경이가 구성을 똑같이 해보았답니다.

어느틈에 하윤이도 언니가 하는걸 구경하고 있네요

 



 

우리가족의 사진을 넣어 우리집을 만들면 좋겠다길래 부랴부랴 사진찾아 오려 붙였지요 

물이란 글자가 편집이 잘못되었네요 샤워기옆에 둔다는게 ㅎㅎ

채경이는 고양이가 갖고 노는 털실과 욕조에 목욕하는 토끼와 강아지를

그리고 샤워기엔 물을... 마지막으로 화분과 구름을 그렸네요

아래 글자는 채경이가 말해준 대로 적었지요. 왜 재미있는 집이라 했을까요?ㅎㅎ

아이와 계절과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오리고 놀아줄 수 있는 책이라 적극추천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