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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티
콜린 후버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지향 / 2022년 6월
평점 :
성공한 작가 베리티 크로포드의 남편은
교통사고를 당한 아내의 책을 마저 완성해 달라고
로웬에게 의뢰를 한다.
로웬이 저택에 도착하여 각종 자료 조사를 할 때,
베리티의 자서전으로 보이는 미완성 원고를 발견한다.
그런데 원고에 적힌 내용은 읽는 사람에게
서늘한 공포와 섬뜩함을 안겨준다.
스릴러라고 광고하는 책들은 많지만,
이렇게 심장이 쿵쾅거리게 만드는 책은 드물었다.
콜린 후버는 어떻게 이런 뒤틀린 이야기를 생각해 냈을까?
너무나 독특하고 충격적이어서 내가 읽어본 다른 모든 스릴러 소설을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