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너무 타임킬링용이거나 그냥 얼렁얼렁 뚝딱 끝 이런건 안좋아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책정된 책이더라도 안보는데, 이 작품은 외전 미리보기가 되어서 (그리고 알고보니....)외전먼저 구입했었더라고요ㅋㅋㅋ 소재들이 신박 다양해서 거꾸로 보러왔었습니다ㅎㅎ
최고예요! 단권 안에 이렇게 착착 다 담겨있다니. 설정과 이야기 배경 자체도 좋아하는 소재라 구입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흥미진진하게 쭉 읽었습니다.
수가 이 위험을 어떻게 헤쳐나가나....? 둘이 주인공인데 L이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수도 정말로 만만찮았음....!
떡대수가 취향은 아니라 망설였었는데, 어쩌다 앞권을 구입하게 됐고, 아무래도 이번권ㅋㅋㅋ....회사 배경이다보니..... 그리고 시작부터 이거 누가 이랬냐 호통 나오는걸 보니 ㅇ ㅏ 어딘가서 본 사무실 배경이 확 그려져서 어디보자....뭔일이냐고! 어떻게 되는거냐고! 싶어 이번권도 봅니다 ㅋㅋㅋ
마냥 꽁냥 이야기가 아니라 미스테리함도 있고, 초반 예상보다 스케일 있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