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용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4
루이사 비야르 리에바나 지음, 클라우디아 라누치 그림, 이선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를 위한 책,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싶은 용 입니다.

큰 아이를 위해 신청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어린아이를 위한 책이였어요

둘째녀석 이제 겨우 네살이지만 읽어주니 재미있게 잘 받아들이네요

일단 글이 많지않고 삽화가 많습니다.

그림도 이쁘고 큼직하고 귀여워요

 

바이올린소리에 반해버린 용이 바이올린을 켜고싶지만 손이 너무 커서 바이올린을 연주할수 없어요

소방관도 되어보고 축구선수도 되어보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사랑을 억누를 수가 없지요

연주회에 갔다가 콘트라베이스를 보고 그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요

 

아이들에게도 자기가 어떤것을 좋아하고 잘 하게 될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것이 아이들이나 부모에게 큰 숙제지요

내용이 길지 않아서 저희 늦둥이 처럼 어린 아이들에게도 괜찮고

지금 책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5학년인 큰아이는 5분만에 읽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