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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역시나 이 달의 경제/경영 분야의 추천서적은 고르기 참 힘들었다.
다 읽고 싶다!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 책 속의 내용이 머리 속으로 쏙쏙 빨려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 하나면 나도 어느새 전문가가 되어있지 않을까?
현대 비즈니스의 모든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두꺼운 분량만큼 방대한 지식을 얻어가게 될 것이다. 500개에 달하는 드라마틱한 기업 역사는 왠만한 소설책보다 재밌을 것 같다.
중국에서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서라는 화폐전쟁. 1,2권이 드디어 세트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주장을 펴며, 세계 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시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외에도 1929년의 미국 경제대공황의 원인부터 한국의 IMF까지.. 역사를 둘러싼 경제논리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삼익악기가 세계적 피아노 업체 스타인웨이를 인수할 수 있었던 배경은?
26개의 중소기업들이 타 기업들과는 다른 각도로 마케팅에 접근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자신들의 체질에 맞게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낸 이야기가 담겨있다.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 굉장히 흥미롭다. 중소기업의 각자의 차별화로 성공한 스토리는 언제나 더 흥미진진하다.
25년간 철저히 취재해온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가 펴낸 책이라는 것도 기대치를 높인다.
컬처 파워
황인선 지음 / 팜파스 / 2010년 9월
스토리, 감성, 꿈의 키워드가 들끓는 이 시대의 경쟁력은 바로 문화가 아닐까.
문화 전략가인 저자는 기업과 사회에 전하는 네가지 제안을 바탕으로 문화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예술경영이 돋보이는 LG, 창업자 철학을 기업문화로 이룬 유한킴벌리, 공동체 트레이드 정신이 빛나는 더바디샵, 국가 이미지텔링을 끌어들인 할리데이비슨 등등 여러 기업들의 성공 사례는 물론 백세주, 놀부보쌈 등의 부족한 문화 전략에 대한 조언까지 폭넓은 내용이 담겨있다.
감성마케팅을 중점적으로 봐온 나.. 역시 읽고 싶다.
2010-2011 차이나 트렌드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8월
어느새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강대국으로 자리잡았다. 우리가 중국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입아플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이 책은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중국의 전략과 전망, 정치/경제, 문화와 지형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한중관계의 전망과 전략까지 제시해주니..
꼭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