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경제관련 서적이라고 생각하면
다소 따분하고 지루하고 그나물에 그밥이
아니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해 합니다. 매번 뭔가 새로운 시각을
알려주는것 같지만 막상 책을 구매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머니프레임은 기존에 저와
여러분이 알던 경제상식들에 더해
질 높은 이야기들을 알려주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 기존의 프레임을 벗어나다.
돈 , 금융 , 투자 , 관리 모든것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것들을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투자라고하면 우리는 지레
겁을 먹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주식은? 위험해
펀드는? 잘 몰라
채권은? 그게 뭐야?
달러는? 몰라 무서워
적금은? 이자가 낮아
문제는 모르는것이 아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용기가 없는것이며
하나씩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듯
천천히 안정적으로 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행동을 경계하고
바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서술해주고 있습니다. 모른다고
두럽다고 익숙하지 않다고 피하는
것이 아닌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
내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것이라고요
또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관리방법
및 돈의 사용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 , 펀드 , 채권 그리고 안정적인
가치주를 찾는 방법까지 디테일하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내용에 조금 양념을
더해서 조금 더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
이며 다양한 정보를 말이죠
제가 이 책을 리뷰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경제관련 책들과
차별화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도표 , 수식화된것들은 독자들이
무시하거나 알아도 특히 난 문과생이야
하면서 숫자를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폰트부터 시작해서
마치 친구가 혹은 선배가 알려주듯
손으로 만든 그래프들이 친절하게
부연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가독성도 높여주고 이해도 쉽게
되고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경제적 자유
흔히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라고 합니다.
과연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주어진 시간과 연봉에서 보다
효율적인 투자방법과 투자처
그리고 돈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마라톤 처럼 힘든 돈과의 싸움에서
조금 더 행복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민하신다면 여러분은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할것입니다.
돈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간편하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기도 하고요
최근에 읽은 경제관련 책에서는
단연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디테일해요
책 맨끝에있는 주기자의 명함을 뒤늦게발견했다얼마나 좋으면 그렇게따라다닐까정말 스타에 대한 애정이듬뿍묻어있는아마 사생팬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주기자에게 일정부분의 부채가있으며나 역시 항상그러한생각을하고있었다직접적으로 소주한잔 고기한점사드릴수없지만 사생팬의 팬이되어 나오는책족족사드리는 사생팬의 팬이 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