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강의 - 스피킹에 바탕을 둔 선생님을 위한
고준영 지음 / 제이앤씨커뮤니티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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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잘 찝어내지 못하고 너무 군더더기가 많다.
지은이의 자아도취적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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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콤플렉스 벗어나기
박영재 지음 / 와이넛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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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책을 잠실롯데월드2층 세종문고(지금은 없어짐)에서 처음 보고

아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지금도 영어를 가르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특히 학교선생님, 학원강사에게 더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문법을 쉽게 설명할 지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중고생, 대학생, 일반인도 당연히 단순 암기가 아닌 영문법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께서 빠진 부분을 제2권으로 연말에 출판하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전에 학원강사, 학교교사들이 몰래 보던 바로 그 책이

다시 세상에 나왔다! 안보면 평생 후회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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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 영문법 통째로 씹어먹기
Masao Seki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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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쉬운 영문법>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다시 출판되어 나오고 있어요.
비싼 중고책 사지 마세요!!!!

일본 영문법 번역서로서 은근히 좋은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다.
중고생, 대학생, 일반인이 쉽게 영어를 이해 하도록 설명되어 있다.
학교선생님, 학원강사도 필독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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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의 구문독해 해석기술 - 정확하면서도 빠른 구문독해를 위한 해석능력 강화훈련 쏠티북스 에몽 시리즈 2015년
박희성.김송희 지음 / 쏠티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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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얇아서 좋다. 두꺼우면 일단 엄두가 안나는 데... 해설집 빼면 얇아서 우선 해볼만 하단 생각이 들고, 편집도 공간을 여유있게 둬서 압박감이 안생긴다. 그리고 첫머리에 문장의7형식을 소개해서 신선했다.잘 도입한 것 같다. 항상 공부하며 노력하는 젊은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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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영어
박규선 지음 / 발해의꿈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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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의 원리적 설명으로 가득찬 책 영어...

영문법의 원리적 설명으로 가득찬 책

영어선생님들이 감춰두고 혼자만 보고 싶어할 아주 아주 좋은 내용의 책이다.

특히 준동사, 조동사, 가정법 설명이 탁월하다.

영어교사, 학원강사 심지어 영어교수님에게 까지 추천해주고 싶다.

 

verygood.co.kr 에 가면 저자 박규선 선생님의 강의를 유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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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4형식 문장은 주어가 수여한 직접 목적어간접 목적어가 소유하고 있는 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접 목적어가 직접 목적어를 소유할 수 없는 관계, 즉 받을 수 없는 관계가 될 때는 맞는 어법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간접 목적어가 무생물인 경우입니다.

a. He sent Seoul his son. [X]

b. He sent his son to Seoul. [O]

그는 그의 아들을 서울에 보냈다.

c. We bought this room a new carpet. [X]

d. We bought a new carpet for this room. [O]

우리는 이 방을 위하여 새 카펫을 샀다.

(a)의 서울은 his son을 소유할 수 있는 개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c)의 the room도 능동적으로 어떤 것을 소유할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지요. 그러므로 그 의미가 불안합니다. 그러나 (b)는 단순히 his son을 서울이라는 목적지점(to Seoul)으로 보냈다는 의미만 있고 서울에 도착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어지는 문장이나 상황으로 미루어 판단할 수 있을 뿐입니다. 역시 (d)도 his room을 위해서 새 카펫을 샀다는 의미만 있을 뿐 그 다음의 연결동작은 이 문장만 가지고는 알 수가 없지요.

위에서 보듯이 SVOO와 SVOA는 서로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의미가 다르다면 쓰임도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질문의 초점에 따라 문장의 유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화제의 중심으로서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구정보)는 앞 부분에(주어자리)에 오고, 질문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새로이 도입되는 정보(신정보)는 서술어 부분에 오게 됩니다. [교재 제1장 (3형식) NOTE-5 수동태 문장의 언어적 고찰 참조]



[S V O O]

A : What did you give her? 너는 그녀에게 무엇을 주었느냐?

B : I gave her a flower. 저는 그녀에게 한 송이의 꽃을 주었습니다.

you gave her.는 화자A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서 구정보가 되고, 무엇을

주었는 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으므로 신정보(a flower)가 됩니다.

[ S V O A]

A : who(m) did you give a flower to? 너는 꽃을 누구에게 주었느냐?

B : I gave a flower to her. 저는 꽃을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you gave a flower.는 화자A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구정보). 그러나 누구

에게 주었는지(신정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으므로 질문을 하여 신정보(her)를

묻고 있습니다.



4형식 구문을 사용할 것인가 또는 3형식으로 전환된 구문을 사용할 것인가는 담화의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 예문은 구정보와 신정보에 대하여 좀더 명확히 구분이 되는 경우입니다. 질문자의 질문초점이 신정보가 되므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뒤에 위치하게 됩니다.

A : John bought some candy. John이 캔디를 좀 샀어. (구정보)

B : Who did he buy it for? 누구를 줄려고 샀대? (신정보에 대한 질문)

A : Oh, he bought it for his girl friend.

아, 그의 여자 친구를 줄려고 샀지.(신정보에 대한 대답)

⇒ 질문자는 존이 캔디를 산 사실을 이미 알고 있고(구정보), 그 사실을 B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B도 구정보를 확인하고 난 후, 새로운 정보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A는 John bought some candy 라는 구정보를 앞 부분에 놓고 질문에 대한 대답인 신정보 (for his friend.)를 뒤 부분에 놓게 됩니다.

◆ 직접목적어 자리에 대명사가 오는 경우는 SVOA 문형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A : Who(m) did you give it to? 너는 그것을 누구에게 주었니?

B : I gave her it. [X]

I gave it to her. [O] 나는 그것을 그녀에게 주었어.

A

⇒ 대명사 it는 대화자 쌍방이 이미 서로 알고 있는 것을 지시하는 대명사입니다. 그러므로 it는 화자인 주어가 이미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구정보가 됩니다. 즉, I gave it은 대화자 A도 B도 이미 알고 있는 구정보가 되고, 당연히 신정보(to her) 앞에 위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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