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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는 국사당에서 요괴어사대의 창단을 알렸고 벼리와 백원, 광탈, 무령은 무릎을 꿇고 주군의 말을 혼에 새겨 넣듯 귀를 기울였다.
"달이 이 땅 곳곳에 스며 있는 모든 물을 비추듯, 과인은이 땅에 살았던 모든 백성을 돌보고자 한다. 산 자와 죽은자뿐 아니라 그 사이를 떠도는 이들도 예외일 수 없다. 하여,
너희는 요사스럽고 괴이한 일을 살피는 어사가 되어 원한의굴레에 빠진 이들을 구하라

**만천명월주인옹(川明月主人) 달이 만 가지 물을 그 형태에 따라 비추듯, 백성을 각자 생김새와 재주에 맞게 대하는 것이 진정한 군주라는정조의 정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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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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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에서
플라톤의 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고
김진영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둘다 너무도 담담하고 편안하다는 듯이
죽음을 맞이하기에
나는 눈물이 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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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책 - 지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독서기
정혜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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