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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하느님 - 유일신 신앙에 대한 김경재 교수의 본격 비판
김경재 지음 / 삼인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독교 목사인 김경재 교수가 쓴 참다운 기독교 신앙에 관한 책이다. 기독교의 기원에서부터 다른 종교와의 관계에까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그 의미만큼은 참으로 깊다. 이명박이의 종교편향성이 기승을 부리는 현재에 더욱 빛을 바란다. 참다운 기독교 신앙인을 위한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하느님은 약자의 편이고 낮은 곳으로 임하시며 긍휼과 사랑의 존재이다. 이명박이는 읽어도 이해 못할 책이다. 기독교 신앙에 관해서 궁금해 하거나 기독교인으로서 하느님과 성경에 관해서 확신이 서지 못하는 분들에게 기독교 신앙에 확신을 줄 계기가 되는 책이다. 다른 분들께도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