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미첼 시먼스.페니 시먼스 지음, 제인 에클스 그림, 유수아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셋째 아이를 위해서 읽은 책이다.

책을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권하기 때문에 아이들 책을 많이 본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사람들이

8살때 무엇을 했을까?

 

그 사람들은 8살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과감히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벌었으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학교도 마중나가는 나이이다.

 

책에 나오는 어린 아이들은

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20대 청년에 뒤지지 않는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 어리다는 편견을 이겨내고 말이다.

 

우리 아이가 요즘 열심히 책을 읽는 중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 사람은 어디살아?'

'이 사람은 현재 뭐해?'

'엄마 내가 뭘 좋아하지?'

'내가 뭘 잘하지?' 등의 질문을 하는 통에

학교 다녀온 뒤부터 책을 덮을 시간까지 힘들게 대답을 해주는 중이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책이였다.

 

 

- 2012. 5. 뒹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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