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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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레옹의 유치원일기>, 빨간선하나로 인생을 그려낸 <나는 기다립니다>의 작가 세르쥬 블로그의 인생 회고록! @.@ 꼭 봐야해~
볼로냐 라가치상, 바오바브상, 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수상작가 세르주 블로크. 우연히 길에서 만난 작은 선과 함께한 그림 작가 세르주 블로크의 멋진 인생을 간결한 그림과 여운이 남는 여백, 그리고 빨간 선으로 그려냈다는 소개... 간결한 선으로 된 위트 있는 그림에 6살 아들도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고 오래도록 긴 여운을 남기는데 읽어야할 신간 목록 1번으로 올려 놓았다.
주홍 따오기 눈물
2015년 리틀 레벨즈상 수상과 2015년 윌드 도서상 수상작 12살 스칼렛은 몸이 좋지 않은 엄마와 자폐증세까지 보이는 남동생과 사는 소녀 가장이다. 자신도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 나이에 엄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때문에 아파트에 불이 나게 되어 스칼렛의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스칼렛은 위탁 보호 가정으로, 엄마는 병원으로, 동생 레드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 스칼렛과 레드. 스칼렛은 레드를 찾을 수 있을까? 가족이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 고난을 헤쳐나가는 어린 주인공들 특히 남매나 형제 자매의 이야기에 나는 유독 사족을 못쓴다.<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핑 돌 정도다... 기대평과 책 소개가 완전히 끌리는.. 주인공 이름이 스칼렛이다. 왠지 강하고 아름다운 소녀가 연상된다.
애완동물 잘 돌보는 10가지 규칙
생 텍쥐페리 문학상, 볼로냐 어린이 북 페어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로 선정되었다는 캉탱 그레방의 재기넘치는 그림이 기대되는 <애완동물 잘 돌보는 10가지 규칙> 요즘들어 부쩍 외로워하며 새를 키우고 싶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울 아들에게 읽어주어야 겠다. 엄마도 키우고 싶다 애완동물 ~
[가정/실용]
부부는 탁월함 때문에 싸운다 !
흠... 부부관계에 대한 책이 이렇듯 많은 걸 보면 확실히 부부관계가 어려운 관계임이 틀림없을터...
부부는 탁월함 때문에 싸운다는 제목이 왠지 끌린다. 읽어보고 싶게 하는 제목 선정의 탁월함.
마크로비오틱 집밥
잘먹고 잘 살고 싶다는 소망!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는 신토불이(身土不二)와, 하나의 음식을 통째로(껍질이나 뿌리, 씨, 열매, 잎 등 버리는 부분 없이 전부) 먹는 일물전체(一物全體)라는 2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과연 정말 실천이 가능한 식단일지 궁금하다.
시도해보고 싶다.
라면이란 무엇인가
건강하게 잘먹고 잘살고 싶건만..
너무도 오랜 친구, 멀리 하기에 너무 가까운 당신
라면이란 무엇인가!
《라면 요리왕》 등 라면에 관한 만화만 10여 편을 그려온 저자가 다년간의 라면 만화 연재 경험과 일본 전국의 유명 라면 가게를 취재하며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일본 라면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 닛!!!
너무 재미있을 것 같잖아!
왠지 이책 읽으면 일본으로 라면 기행을 떠나게 될 것만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