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와주는 비교사전
이안 그레이엄 지음, 오지현 옮김, 마크 버진 그림 / 키다리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사무실로 배송받아서 퇴근후 다소 늦게 집으로 가지고 갔는데,

아들녀석이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10시 반이 되었는데, 책 읽어달라고 징징대어서 결국 12시에 잠을 자고 말았어요.

그림도 핸드 드로잉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고

여러가지 비교 대상을 한번에 볼수 있는 구성으로

아직 다 읽어 보지 않앗는데,

무슨 퀴쥐 대회 대비용 같은 느낌도 살짝 듭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재미잇게 구성한것도 맘에 들구요

사실 전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연필 수채화그림이라 미술 시간에 그림 정물화 느낌도 나고^^

밤마다 오늘은 뭐 볼까? 누가 빠를까 하면서 보는데 제법 재미납니다.

지구의 깊이에 지각을 더 파보라는 아들...

아직 유치원생이라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범고래가 뚱뚱해도 돌고래보다 빠르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학생이 흥미있게 읽어볼만한 재미난 구성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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