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무엇인가 - 궁극의 사치를 향한 7가지 돈의 교양
이즈미 마사토 지음, 장현주 옮김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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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돈의 교양 어느 단계에 있는지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자라는 동안 기성세대를 통해 많이 들었던 절약이 미덕이며 안정적인 직장을 잡는 것이 최고이며, 아끼고 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는 인식이 강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돈의 교양에 5가지 단계 즉 생활불안정형, 환경의존형, 건실관리형, 자기완성형, 장기안정형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2단계에서 시작하고 더 높은 단계로 오르는가는 끝없는 노력과 성장의욕에 달렸다고 한다. 돈의 교양의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경험을 넓히는 데 돈을 쓰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돈을 써서 경험을 쌓고 사고와 행동을 넓히며 창조적인 경험과 생활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서비스, 자신을 연마하기 위한 시간에 투자한다. 이러한 축적에 의해 그릇이 커지고 수입이 오르며 자신다운 라이프스타일이 구축되어 진정으로 풍족한 인생으로 연결되어 간다고 한다.

    직장을 잡으면 퇴직할 때 까지 열심히 다니는 것이 미덕이라 여겼던 나에게 큰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이었다.

1. 돈은 신용을 가시화 한 것

 

ü돈이 있는 것과 행복하지 않은 것과의 인과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분명 그 사람 자신이다. 돈은 죄가 없다. 돈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은 예외 없이 돈으로 살 수 없는 풍성함을 얻기 위해 도구로서 돈을 활용하고 있다. 행복도를 결정하는 것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가짐과 돈을 대하는 자세이다.

ü지금까지는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가 하는학력이 중시됐지만, 앞으로는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하는 액력이 중시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ü이처럼 긴 안목으로 보면 수입은 반드리 자신이 제공한 가치와 연동한다. ‘이 사람은 얼마의 가치를 가져와 주었는가라는 결과가 수입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ü인간적인 신용에는 주위 사람들 불러 모으는 결과가 나타난다. 인간적 신용과 경제적 신용은 자동차의 두 바퀴와 같은 것이다. 바꿔 말하면 신용경제의 중심에 있는 것은 직업이나 지위, 근무처가 아니라 말, 행동, 결과가 만들어 내는 인간으로서의 신용그 자체이다.

2장 돈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

 

ü돈은 당신의 지성, 사고, 인간성이라는 교양그 자체이다. 그렇기 떄문에 선입관을 버리고 내면의 자신과 대치하며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 ‘자신에게 있어서 진정한 풍족함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돈을 사용하여야 한다.

ü지금 수업이 높은 사람은 과거에 자신의 기술 향상이나 경험에 돈을 투자한 사람이다. 한편, 지금 일도 없고 생활이 힘든 사람은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은 사람이다.

ü태어날 때부터 자산가를 제외하고, 저축이 많은 사람 중에 금전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수입이 많은 사람 중에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ü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뀐다.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윌리엄 제임스

ü인격을 뒷받침하는 최고의 버팀목은 어떤 경우에도 습관이다. 그 습관에 따라 의지력이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습관은 자비로운 지배자가 되기도 하고 잔혹한 독재자가 되기도 한다.                          -새뮤얼 스마일스 <인격론>

ü악순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가 불안해도 저축만 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돈을 쓸 필요가 있다. 돈을 써서 경험을 쌓고 사고와 행동을 넓힌다. 버블 당시처럼 자신과 생활의 겉치레를 위한 소비가 아니라 창조적인 경험과 생활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서비스, 자신을 연마하기 위한 시간에 투자한다. 이러한 축적에 의해 그릇이 커지고 수입이 오르며 자신다운 라이프스타일이 구축되어 진정으로 풍족한 인생으로 연결되어 간다.

       

3장 돈이란 무엇인가?

ü돈은 수단이다. 목적이 아니다. 그런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돈을 눈 앞에 대하면, 즉시 목적으로 바뀌어 버린다 . 돈은 수단을 목적화시키는데 왕이다. 왜 그런가? 누구나 가지고 있고 매일 마주하며 벌기도 하고 쓰기도 하는 돈, 그것이 사실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돈이란 무엇인가를 일단 알게 되면 본래의 목적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

 

47가지 돈의 교양

ü 신용 경제에 있어서 돈은 그 사람의 신용 그 차제를 나타낸다. 과거의 사고, 판단, 행동이 신용이라는 형대로 자라, 그것이 이라는 결과로 연결된다. 그리고 그 을 어떻게 얻었는가, 돈을 어떻게 취급하는가는 그 사람의 인간성 그 자체를 드러나게 한다.

ü자신이 많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여러 가지 생각이나 가치를 접하여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것 없이는 돈의 교양은 쌓이지 않는다.

ü과거의 경험이 사고를 만들고 날마다 판단기준으로 전환되어 간다. 경험이 부족하면 사고가 깊어지기 힘들고 판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기 힘들다. , 경험에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스스로 성장을 막는 행위이기도 하다.

ü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돈을 지출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다지 가치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지갑을 닫는다. 강약을 주는 것으로 수입 내에서 지출할 수 있게 된다면 지출하는 것에 대해 특별히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ü싫은 것, 괴로운 것을 참고 있다고 해서 안정된 수업이 보장되는 시대는 가까운 미래에 확실히 종언을 맞이할 것이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날마다의 루틴워크(정해진 하루의 일)나 자료의 작성이라는 시간연동일에서 벗어나 관리나 창작 등 성과연동일로 옮겨가는 것이다.

 

5장 돈의 교양에도 STAGE가 있다.

ü당신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바꾸면 한 단계 높은 STAGE로 올라갈 수 있는지를 산의 정상에서는 아래가 전부 보이는 것처럼, STAGE가 높은 사람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다.

ü혹은 미숙할지도 모르는 생각을 버리고, 성공한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판단을 순순히 흡수한 후 행동하는 편이 바른 결과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을 나는 떠내려가는 힘이라고 부른다.

ü떠내려가는 힘의 효용성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왜냐하면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점점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해 봤더니 생각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 자체가 훌륭한 경험으로 자신 안에 남는다.

 

6장 돈과 인격

ü돈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당신의 돈 사용법을 보면 당신의 인격 자체가 보인다. 그러나 더욱 그 사람의 본질이 현저하게 나타내는 것이 다른 사람의 돈사용법이다. 다른 사람의 돈을 사용하여 뭔가를 하는 경우야말로, 그 사람의 진정한 인격이 드러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ü자신의 인각적인 그릇을 키워 교섭이나 흥정으로 상대에게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득을 생각하여 행동하는 사고 습관을 들이자. 이 사고 습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의 신용을 쌓아간다. 그리고 단기적인 교섭으로 얻었을지도 모르는 이득몇십, 몇백 배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모양을 바꿔 언젠가 돌아온다. 이것이 신용 사회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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