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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1단 : 명사 + 2단 : 일반동사 + 3단 : 인칭 - 전3권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ㅣ 아빠표 영어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4월
평점 :
Miklish 출판사에서 출간된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를 만나보았답니다.
"엄마표 영어"만을 생각해왔는데,
아빠표 영어라고 하니.... 생소하면서도 무엇이 다를까 하는 호기심이 일더라구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는
총 11권으로 기획되어 있는데요~
마지막 11권은... 음... 비밀의 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명사, 일반동사, 인칭, be동사, 분사, to부정사, 전치사,
조동사, 부정문, 의문문 외에도 어떤 비밀의 책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전 일단 3권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 3권이 우선 출간이 되었거든요.
명사, 일반동사, 인칭 편이랍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는
세이펜 음원이 입혀져 있어서
세이펜을 가지고 있다면 활용하기가 편하구요~
세이펜이 없다고 하더라도
QR코드 영상이 있어서
활용하기가 쉽답니다.
저자분의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책 활용법에 관한 동영상도 소개되어 있구요.
저자분은 QR코드는 참고만 하고 학습중에는 활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엄마와 또는 아빠와 공부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QR코드의 원어민 MP3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힌 후
아이와 책을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책을 먼저 훑어보자면~
각 책마다 이번 책에서 익혀야 하는 것을 알려주구요.
이 책은 이런것에 중점을 두고 쓰여졌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니
어느 부분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잡기 쉬워지겠죠.
"시작하기 전에" 부분을 통해
아이와 간단히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이야기거리도 제시해준답니다.
일명... 학습동기 유발 부분을 쉽게 제시헤주네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1단입니다.
명사 부분이구요.
이 책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은
한 개일때는 a-를 붙이고
여러 개일때는 -s를 붙인다는
단수, 복수의 표현이에요.
큰 그림과 쉬운 예문~
소녀는 girl이야. (따라해봐 girl)
소녀가 (영어로) 뭐지?
영어에서는 한 명이나 핸 개일때는 앞에 'a'를 붙여.
한 소녀는 a girl이야. (따라해봐. a girl)
소녀가 한 명이면?
이런식으로 아이랑 나눌 수 있는 대화가.....
책에 다 쓰여 있어요.
진정 쉬운... 이거 "전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책이랍니다.
light나 time은 셀 수 없기 때문에
셀 수 없는 것에는 'a-'나 '-s'를 붙이지 않는답니다.
eye 앞에 an을 붙이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데요.
아이가 아직 어려워 한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보고 지나가도 된답니다.
(저자분이 그리 강연하셨음)
책의 뒷 부분에는 가르치는 법
일명 팁이 소개되어 있구요.
살펴보니 책마다 다 다르게
해당 책에 맞는 팁을 알려주시더라구요!
2단은 일반동사랍니다.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게 일반 동사죠~
2권은 3권을 익히기 전에 배우는
보충책인것도 같은데요~
1인칭 I와 2인칭 You와 관련한 예문을
많이 익힐 수 있답니다.
3권은 인칭에 관한 책이구요~
I와 You를 썼을 때와는 달리
He와 She에서는 동사의 표현이 달라지는 것을
예문을 보며 알 수 있답니다.
특별히 공부를 시킨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많이 읽어나가며 흐름을 익힌다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2권과 3권은
영어 공ㅂ의 문제점, 우리아이 어떻게 영어공부 시킬까,
빈도순 300단어라는
부록이 함께 있답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책 제목이 신기하죠~
영어가 수학도 아니고 구구단이라니.....!!!
아이들 관심끌기는 성공이네요.
예문한번 읽어보구요~
희동이는 어느정도의 규칙은 알아서
eye 앞에 왜 an-이 오는지는 알더라구요.
light는 셀 수 없는 명사라서 a-, -s가 붙을 수 없다는건
오늘 첨 알았구요~
엄마가 설명해주기 전에 책 읽고 먼저 알았답니다.
같은 그림이 책마다 나오면서
다음 그림과의 관계성이나 (I, You, He 뒤의 동사모양)
단수, 복수의 표현들 등
군더더기가 많지 않고 그림과 문장으로 예시되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부모가 말로 설명해줘야 할 부분들도 직접 쓰여 있어서
희동이 정도의 아이들은 미리 읽고 그 부분을 혼자서 이해해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마지막 부록부분까지 꼼꼼하게~~!!!
영어가 사실 어렵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도 막막한데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은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보기 좋은 책인데
영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볍게 한번 훑어보면
체계적으로 내용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요.
일단 책이 쉬워서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것도 좋은 점인것 같구요.
분사나 to부정사, 전치사, 의문문 등의 책들은
어떻게 쓰였을지 궁금하네요.
또 비밀의 책 11권의 내용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