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멸종 위기 동식물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85
김정욱 지음, 문정완 그림, 서재화 감수 / 예림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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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학습만화의 일인자 Why?

<멸종 위기 동식물>이라는 책이 새롭게 출간되었는데요....

why? 책은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책이라서

다음번 책은 어떤 책이 출간될지....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랍니다.

<Why? 멸종 위기 동식물>은 초등 교과와도 연계가 된 책으로

초등 3학년 1학기 3단원의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1단원의 동물의 생활,

4학년 2학기 1단원의 식물의 생활,

6학년 1학기 2단원의 생물과 환경

단원과 연계되는 책이랍니다.

Why?도 보고 교과서도 보고~ 일석이조네요!


Why?의 주인공은 당연히 엄지와 꼼지~

책마다 주인공의 모습은 살짝씩 다른데요~

이름은 항상 "엄지"와 "꼼지" 랍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 베토벤~ 삽살개의 이름인데요.

베토벤이 없어져서 찾으러 나간 엄지는 꼼지와 만나게 되네요.

​같이 삽살개 베토벤을 찾는 계기를 통해

멸종 위기 동식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답니다.

​우리가 사는 생태계는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없어진다면

연달아 영향을 받게 되고,

결국 생태계 전체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요.

먹이사슬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중간중간의 네모 박스와 말풍선을 통해 익힐 수 있답니다.


천연기념물은 역사적이나 사회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동물이나 식물, 지질, 광물 등을

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은

하늘다람쥐나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붉은 박쥐, 크낙새,

남생이, 수달 등이 있답니다.

말로만 듣던 천연기념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삽살개를 찾으로 가는 길 만나게 된 팬션 손님~

안나언니.

수상한 낌새가 보여서 엄지와 꼼지가

안나언니를 미행하면서 이야기는 더 진행이 되는데요~

삽살개가 도로에서 차에 치일뻔 한 것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된 로드킬.

우리도 고속도로를 지나다니며 로드킬 당한 것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인간의 잘못 때문에 동물이 고통받는 거라 생각하니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IUCN 레드 리스트라고 들어본 적이 있나요?

IUCN 레드 스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CUN)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을 조사해 2~5년마다 발표하는 보고서인데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 보고서'랍니다.

멸종 위험의 정도에 따라 절멸종, 야생 절멸종, 위급종 등

9개의 단계로 나누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판다도 멸종 위기종이라고 하니

동식물의 보호에 힘을 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안나언니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알게 된

여러 멸종 위기의 생물들....

그리고 인간의 욕심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더불어 심각한 환경 오염에 대해서까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교과연계가 되는 책이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다보니

<Why? 멸종 위기 동식물>은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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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성학십도.성학집요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30
옥혜정 엮음, 김기수 그림, 윤상석 글, 반주원 / 예림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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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전 읽기~

우리 아이들에게 고전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고전은 어렵다는게 함정.....

그런 고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Why?가 있답니다.

과학학습만화, 역사학습만화, 위인전 등등....

이제는 why?를 고전읽기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성리학의 양대산맥.

이황과 이이 선생님이 쓰신

<성학십도>와 <성학집요>도 why?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why 책에 항상 등장하는 엄지와 꼼지~ㅎㅎㅎ

why 고전에서도 등장하는 군요~!


 


 

국가 통치자를 뽑기 위해

통치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한 엣날 기록 중

<성학십도>와 <성학집요>를 알게 된 미래사회~

이박사를 과거로 보내 <성학십도>와 <성학집요> 책 속의 내용을

알아오도록 했는데요~

미래사회에는 타임머신이 발명되었나보네요~

엄지는 궁녀로, 꼼지는 내시로~ㅎㅎㅎ

1569년의 조선의 궁궐로 Go~! Go~!


임금님을 잘 모시는 방법을 알기 위해

이박사와 함께 <성학십도>를 공부하기로 한 엄지와 꼼지.

<성학습도>는 성학에 열 개의 그림을 뜻하는 십도를 붙여 "성학십도"라고 부르는데요.

17살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임금을 위해

새로운 임금이 훌륭한 임금이 되길 바라며

성학의 핵심 내용을 열 개의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서 바친 것이랍니다.

그 새로운 임금은 선조인데, 선조가 그 글과 그림을 병풍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선조하면 임진왜란과 광해군이 떠오르는데

선조가 이황과 이이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그 가르침대로 통치했다면.....

조선의 사회가,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조금은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 살짝 씁쓸해지기도 하는데요.

선조는... 참 복이 많은 임금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후세에 위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충신이... 선조때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이황선생에게서 직접 성학십도의 가르침을 전수받는

엄지와 꼼지, 그리고 이박사~

<성학십도>의 가르침을 다 받은 후에는

6년 후로 시간이동을 해서

이이선생에게 <성학집요>에 대한 가르침도 받는데요.

어려운 성학십도, 성학집요를

직접 저술하신 분들에게 듣는 다니....ㅎㅎㅎ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네요!


천 원짜리 지폐와 오천 원짜리 지폐의 주인공인

퇴계 이황 선생과 율곡 이이 선생~

우리나라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들이신데요.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는

선조 뿐만 아니라 이후 임금들을 비롯해 많은 유학자들에게 필수적인 교과서로

여겨질 정도로 높이 평가된 책인데요~

내용이 어려워서 잘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데

고전학습만화 why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을 통해

독후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고전 읽기~

why? 인문고전 학습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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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1단 : 명사 + 2단 : 일반동사 + 3단 : 인칭 - 전3권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아빠표 영어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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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lish 출판사에서 출간된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를 만나보았답니다.

"엄마표 영어"만을 생각해왔는데,

아빠표 영어라고 하니.... 생소하면서도 무엇이 다를까 하는 호기심이 일더라구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는

총 11권으로 기획되어 있는데요~

마지막 11권은... 음... 비밀의 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명사, 일반동사, 인칭, be동사, 분사, to부정사, 전치사,

조동사, 부정문, 의문문 외에도 어떤 비밀의 책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전 일단 3권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 3권이 우선 출간이 되었거든요.

명사, 일반동사, 인칭 편이랍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는

세이펜 음원이 입혀져 있어서

세이펜을 가지고 있다면 활용하기가 편하구요~





세이펜이 없다고 하더라도

QR코드 영상이 있어서

활용하기가 쉽답니다.


 

저자분의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책 활용법에 관한 동영상도 소개되어 있구요.

저자분은 QR코드는 참고만 하고 학습중에는 활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엄마와 또는 아빠와 공부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QR코드의 원어민 MP3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힌 후

아이와 책을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책을 먼저 훑어보자면~

각 책마다 이번 책에서 익혀야 하는 것을 알려주구요.

이 책은 이런것에 중점을 두고 쓰여졌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니

어느 부분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야할지

감이 잡기 쉬워지겠죠.




"시작하기 전에" 부분을 통해

아이와 간단히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이야기거리도 제시해준답니다.

일명... 학습동기 유발 부분을 쉽게 제시헤주네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1단입니다.

명사 부분이구요.

이 책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은

한 개일때는 a-를 붙이고

여러 개일때는 -s를 붙인다는

단수, 복수의 표현이에요.




큰 그림과 쉬운 예문~


소녀는 girl이야. (따라해봐 girl)

소녀가 (영어로) 뭐지?

영어에서는 한 명이나 핸 개일때는 앞에 'a'를 붙여.

한 소녀는 a girl이야. (따라해봐. a girl)

소녀가 한 명이면?


이런식으로 아이랑 나눌 수 있는 대화가.....

책에 다 쓰여 있어요.

진정 쉬운... 이거 "전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책이랍니다.



light나 time은 셀 수 없기 때문에

셀 수 없는 것에는 'a-'나 '-s'를 붙이지 않는답니다.

eye 앞에 an을 붙이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데요.

아이가 아직 어려워 한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보고 지나가도 된답니다.

(저자분이 그리 강연하셨음)



책의 뒷 부분에는 가르치는 법

일명 팁이 소개되어 있구요.

살펴보니 책마다 다 다르게

해당 책에 맞는 팁을 알려주시더라구요!



2단은 일반동사랍니다.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게 일반 동사죠~




2권은 3권을 익히기 전에 배우는

보충책인것도 같은데요~

1인칭 I와 2인칭 You와 관련한 예문을

많이 익힐 수 있답니다.




3권은 인칭에 관한 책이구요~





I와 You를 썼을 때와는 달리

He와 She에서는 동사의 표현이 달라지는 것을

예문을 보며 알 수 있답니다.


특별히 공부를 시킨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많이 읽어나가며 흐름을 익힌다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2권과 3권은

영어 공ㅂ의 문제점, 우리아이 어떻게 영어공부 시킬까,

빈도순 300단어라는

부록이 함께 있답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책 제목이 신기하죠~

영어가 수학도 아니고 구구단이라니.....!!!

아이들 관심끌기는 성공이네요.




예문한번 읽어보구요~

희동이는 어느정도의 규칙은 알아서

eye 앞에 왜 an-이 오는지는 알더라구요.

light는 셀 수 없는 명사라서 a-, -s가 붙을 수 없다는건

오늘 첨 알았구요~

엄마가 설명해주기 전에 책 읽고 먼저 알았답니다.





같은 그림이 책마다 나오면서

다음 그림과의 관계성이나 (I, You, He 뒤의 동사모양)

단수, 복수의 표현들 등

군더더기가 많지 않고 그림과 문장으로 예시되어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부모가 말로 설명해줘야 할 부분들도 직접 쓰여 있어서

희동이 정도의 아이들은 미리 읽고 그 부분을 혼자서 이해해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마지막 부록부분까지 꼼꼼하게~~!!!

영어가 사실 어렵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도 막막한데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은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보기 좋은 책인데

영어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볍게 한번 훑어보면

체계적으로 내용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요.

일단 책이 쉬워서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것도 좋은 점인것 같구요.

분사나 to부정사, 전치사, 의문문 등의 책들은

어떻게 쓰였을지 궁금하네요.

또 비밀의 책 11권의 내용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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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직업 찾아요 - 생생하게 체험하는 직업 세상 모든 지식 교양
서지원.임영빈 지음, 김중석 그림 / 열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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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은 많이 해봤을거에요.

초등학교 학생실태조사서에서도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구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직업을 모두 모아봤더니 대략 쉰개정도,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직업 수는 겨우 스무개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만해도 1만여개의 직업이 있는데,

고작 쉰개, 스무개 정도의 직업만을 꿈꾸고 있다면

세상을 너무 좁게 보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행복 직업 찾아요> 책은

아직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거나,

꿈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랍니다.

글씨도 제법 크고 내용의 전개가 쉬워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쌍둥이 남매인 나와 누나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에

학교가 끝나면 근처에 사시는 할머니 댁으로 가야하는데요.





어느 날, 할머니 댁에서 보게 된 텔레비전 속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행복한 직업을 알게 된답니다.

직업을 파는 홈쇼핑~

생각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송이지요!





전화를 걸고 주문을 하자 바로 배송을 오신 의문의 아저씨.

아저씨가 가져온 건 직업 내비게이션과 헬멧이었는데요.

헬멧을 쓰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버는 일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겉으로 보면 별로였던 일도 신나고 재미있을 수 있고,

또 멋져보이지만 나랑은 맞지 않는 일이라는걸

아이들은 직업체험을 통해 알게 되는데요~





더불어 직업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답니다.


먹고 사는데 꼭 필요한 일,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야 하는 일,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 일,

모험과 행동하기를 좋아해야 하는 일,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일,

창의력이 넘쳐야 하는 일, 재능과 끈기가 필요한 일,

경제에 관심이 많아야 하는 일, 세상에서 내가 처음 만드는 일 등

다양한 직업들이 있는데요.






내가 잘 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 나에게 행복을 주는 일

등을 생각해보며

나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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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9
권동화 지음, 윤소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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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무엇을까요?

바로 한동안 전세계를 말춤으로 하나 되게 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아닌가 싶어요.

싸이의 강남 스타일 덕분에 더욱 유명해진 한류~


한류는 1990년대 말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의 선풍적인 인기를 말하는데요.

요즘은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등등 유럽과 아메리카까지

우리의 문화가 알려지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에서는 아이돌 스타가 등장하는데요.

스스로를 자칭 최고의 아역 한류스타라고 생각하는 백송이와 함께

한국의 생활문화, 유형문화, 무형문화 등의 한류를 대표하는 것들과

지금까지의 한류, 앞으로의 한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대장금이나 겨울연가, 태양의 후예 등의 드라마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히트를 쳤던

한국의 드라마들인데요.

드라마 덕분에 드라마에 나온 배경이 된 곳들도 여행 관광 명소가 되었죠.





K-Pop으로 유명한 아이돌 뿐만 아니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아시아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대중문화로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은 동족끼리의 전쟁을 치룬 분단 국가,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휴전 국가라는 이미지 외에도

근면 성실하게 일한 덕에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룬 선진국가,

열정과 정이 넘치는 나라,

전통과 현재가 조화하는 나라,

유쾌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술과 문화의 선두에 선 나라 등

새로운 이미지를 함께 얻고 있답니다.




한국 드라마나 K-pop에 열광하던 외국인들은

그 속에 녹아 있는 한국의 여러 문화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한국의 역사, 전통문화, 한글, 한식, 한복 등등

대중문화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는 확산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최근 한류를 반대하고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도 하죠,

반한, 혐한의 감정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발길을 끊기도 하고,

일본 여행중인 한국인 관광객에게 아사비가 가득 든 음식을 주기도 하는 등

한류를 비하하는 글이나 만화, 영상들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답니다.


 

 

1400년 전,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

일본에 건물 짓는 법, 불상을 만들고 조각하는 법, 도자기 빚는 법, 옷을 직조하는 법,

그림을 그리는 법 같은 예술 문화를 전파해준 백제,

배만드는 법과 제방 쌓는 축제술을 전파해 준 신라,

유교를 가르치고 종이를 만들고 먹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준 고구려의 담징 등

역사 속에서도 한류를 일으키고

'아스카 문화'라는 문화 형성의 초석을 다지게 했는데요.





막연하게 생각했던 한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현재 한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소설같은 이야기 형식에 사진이나 이미지 자료가 많아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던 <세계를 사로잡은 문화콘텐츠 한류>

함께 토론해보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의 토론수업으로도, 논술자료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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