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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 ㅣ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보며 직접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보림출판사의 아트 사이언스 책
큰 탑 작은 별
차례를 보면
사라진 거대 동물들부터
해양 동물, 공룡, 건축물들의 크기 비교와
길고 빠른 속도 비교,
우주까지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나왔네요~
동물의 화석을 비교해 사라진 거대 동물과
지금의 거대 동물들의 크기를 비교하였어요.
자세히 보면 사람도 나와 사람에 비해 얼마나 큰지도 알 수 있어요.
거대 동물 : 대체로 몸무게가 45kg을 넘는 동물
그림 밑에는 숫자로 당시 거대 동물들을,
알파벳으로 지금의 거대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이 나와있어요.
과거와 현재의 동물들의 모습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의 크기 비교도 있어요.
몸집뿐 아니라 이빨과 알의 비교도 있지요.
공룡보다 훨씬 큰 건축물들~
과거에는 피라미드가 제일 높았지만
현재 제일 큰 건축물은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라고 하네요.
828m로 사람을 약 488명을 세워놓은 높이랑 비슷하대요.
어마어마하네요~
하지만 지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00m의 지다 타워를 건설하고 있다고 하니
순위가 바뀌겠는걸요~
이렇게 높은 건물들은 어떻게 짓는지 대단하네요~
크기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 대해서도 요약해서 나와있어요.
처음 이 책을 보여준 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기해하며 보았어요.
사람보다 큰 동물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놀라워하고
사람이 처음에는 원숭이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답니다~^^
두 아이들이 서로 이건 이것보다 더 크다고 비교하니
관찰력과 사고력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자연적으로 크고 작음도 알고
실제 크기도 알아볼 수 있어
정말 아트 사이언스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