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렵구나~
빽빽한 그림과 글이 초기에는 읽는데 힘들게 했지만 스토리에 몰입이 되면서부터는 좀 수월해졌다.너무나 능력이 출중해 여러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는 아버지의 삶. 너무나 운이 좋아 보여 딸은 실화라 느낄 수 없었다 한다. 그렇게 생존은 위대하다.부모와 자식을 어처구니 없이 잃게 되었던 그때의 수많은 사람들. 제 정신으로 샬 수 있었을지. 자살로 마감한 어머니의 고통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만화로도 이렇게 생생히 그때의 참담함을 느낄 수 있다니!
사랑, 참 어렵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것!
책방 주인으로서의 모든 것!